식약처, ‘농업회사법인 이화원’ 수입‧판매 미국산 ‘아보카도’서 카드뮴 기준(0.05 mg/kg 이하) 초과검출(0.10 mg/kg)... 34,200kg 회수조치

수입식품판매업체 ‘농업회사법인 이화원’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이 기준(0.05 mg/kg 이하) 초과검출(0.10 mg/kg)돼 수입물량 34,200kg에 대한 회수명령이 내려졌다.(사진: 식약처 제공)
수입식품판매업체 ‘농업회사법인 이화원’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이 기준(0.05 mg/kg 이하) 초과검출(0.10 mg/kg)돼 수입물량 34,200kg에 대한 회수명령이 내려졌다.(사진: 식약처 제공)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또 카드뮴이 기준 초과 검출됐다. 이달만 벌써 2번째다. 앞서 지난 2일 수입식품판매업체 수일통상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이 기준(0.05 mg/kg 이하) 초과검출(0.12 mg/kg)돼 수입량 17,600kg에 대한 회수조치가 내려진바 있다.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수입식품판매업체 농업회사법인 이화원이 수입판매한 미국산 아보카도에서 카드뮴이 기준(0.05 mg/kg 이하) 초과검출(0.10 mg/kg)됐다.

이에 식약처가 해당제품에 대해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를 내렸다. 회수대상은 수입일자가 지난 610일인 아보카도 34,200kg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하였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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