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8월 한달 동안 셀토스 제로백 할부 적용...최장 100개월 동안 4.9%의 고정금리
쏘울 부스터 차종 ‘쏘확행 할부 프로그램’...모닝/K3/K5는 0.9%, 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은 최대 2.8%의 저금리

현대캐피탈이 100개월 할부로 부담 낮춘 ‘제로백 할부’, 기아자동차 모닝 이어 셀토스에도 확대 적용한다.(사진: 현대캐피탈 제공)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기아차 셀토스를 하루 7000원으로 탈수 있는 길이 열렸다.

현대캐피탈은 8월 한 달 동안 기아차 구매 고객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8월 한달간 셀토스에 제로백 할부가 적용된다. 앞서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모닝 차종에 적용하고 있다. 제로백 할부 프로그램은 최장 100개월 동안 4.9%의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자동차 금융 프로그램으로 자동차 구매자들의 월 납입금 부담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신형 셀토스 1.6가솔린 트랜디(차량가 1929만 원)를 구입하면 하루에 7000 원대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아자동차 쏘울 부스터 차종에는 쏘확행 할부 프로그램이 적용된다. 이 프로그램은 차량가의 64%에 해당하는 금액을 3년 후 상환으로 유예하고, 차량가의 36%36개월 할부로 상환해 월 납입금을 낮췄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쏘울 부스터를 구매하면 최초 1년간 차량손상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K-스타일케어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밖에 기아차의 주요 인기차종에 대한 초저금리 프로그램도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8월 한 달간 현대캐피탈을 통하면 기아차 모닝/K3/K50.9%, 스포티지/쏘렌토/카니발은 최대 2.8%의 저금리가 적용된다. 만약, 현대카드로 선수금을 결제하면 각각 무이자, 1.7%까지 금리가 내려간다.

이와함께 현대캐피탈은 기아차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리스·렌터카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K3K5, 스포티지 등을 현대캐피탈 세이브렌터카-일시불형상품으로 이용하면 차량가의 2%에 해당하는 금액을 월 이용료에서 할인해 주고 보증연장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프리미엄 차종인 K9과 스팅어는 리스렌터카 이용 시 최대 2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기아자동차의 인기 차종들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마련했다향후에도 고객들의 차량 구매 부담을 덜어 줄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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