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세무서비스 ‘세친구’ 재휴서비스...세무 기장 서비스 42.5% 할인, 종합소득세 조정 대행료 33.3% 할인

배달의민족 자영업자 온라인 세무서비스를 이용하면 세무기장비용을 월 42.5% 절약할 수 있다.(사진: 배달의민족)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자영업자 온라인 세무 서비스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배민을 이용하면 세무 기장 서비스 42.5% 할인, 종합소득세 조정 대행료 33.3%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6일 배민에 따르면, 자영업자 온라인 세무 서비스 할인혜택은 온라인 세무서비스 세친구를 통해서다. 세친구와 제휴된 회계법인들이 음식점 업주 대신 자동 장부작성, 자동 증빙관리, 각종 세금신고, 경영진단 및 예상세금산출, 증명서 발급 등과 같은 세무서비스를 온라인에서 제공한다. 자영업자들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꼼꼼하고, 신속 정확하게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마련된 세친구 온라인 세무서비스 할인 혜택은 배달의민족이 운영하는 배민사장님광장 사이트 내 제휴 혜택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제휴 혜택을 신청한 자영업자는 세친구의 자동 기장 서비스를 기존의 월 4만원에서 42.5% 할인한 2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 종합소득세 조정료도 33.3%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된다.

배민 관계자는 외식업주 대부분은 매장 운영에 집중하느라 세무 신고를 직접 챙길 여력이 없는 경우가 많다이번 세친구와의 제휴 혜택을 통해 자영업자 분들이 세무신고에 들일 시간과 노력을 최소화하고 장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배민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영세 상인(간이사업자) 200명을 대상으로 세친구 온라인 세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 바 있다. 종전 제휴 혜택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 사업주의 81.3%매우 만족혹은 만족이라고 답했다. 제휴혜택 종료 후 서비스를 지속사용 하겠다는 응답이 82.8%로 매우 높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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