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 뉴라이즈 순정 내비게이션 6월 24일자 버전 버그 발견...7월 30일 개선된 버전 업데이트 중

LF쏘나타 뉴라이즈 일부 차량에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오류로 배터리가 방전되는 현상이 발생해 현대차가 지난달 30일 개선된 소프트웨어를 배표했다.(사진: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최근 LF쏘나타 뉴라이즈 일부 모델에서 배터리 방전 문제가 발생했다. 현대차가 어찌된 영문인지 확인해 보니 순정 내비게이션 624일자 소프트웨어 버전의 문제로 확인된 것. 이에 현대차는 지난달 30일 문제가 해결된 소프트웨어 버전을 배포했다. 현대차는 624일 이후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한 고객은 개선된 소프트웨어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할 것을 당부했다.

1일 현대차에 따르면, LF쏘나타 뉴라이즈 일부 모델에서 차량 배터리가 방전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이 사실을 안 현대차가 이유 찾기에 나섰고 원인이 지난 624일 제공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에 있음을 확인했다. 이에 현대차는 즉시 LF쏘나타 뉴라이즈 일부 모델의 순정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약 한달여 동안 중단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30일 중단했던 LF쏘나타 뉴라이즈 순정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30일 순정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다시시작된 LF쏘나타 뉴라이즈 2.0 모델/ 전휴성 기자

현대차 관계자는 컨슈머와이드의 전화로 “624일부터 제공되던 LF쏘나타 뉴라이즈 순정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파일에 오류가 발생해 일부 차량의 배터리가 방전되는 현상이 발견됐다현재는 문제가 된 오류를 모두 해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이같은 오류 현상은 극히 일부 차량에서 발생한 것이라면서 해당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했었다면 개선된 소프트웨어 버전으로 업데이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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