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세계, 신라 면세점 통해 한국 출시. LVMH 그룹의 켄도와 리한나의 합작, ‘모두를 위한 뷰티’

리한나의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가 오는 9월 한국에 론칭할 계획라고 밝혔다.
리한나의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가 오는 9월 한국에 론칭할 계획라고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팝스타 리한나의 메이크업 브랜드 펜티 뷰티(Fenty Beauty)가 오는 9월 한국에 론칭할 계획라고 밝혔다. 펜티 뷰티는 9월 3일부터 한국의 롯데 면세점, 신세계 면세점, 신라 면세점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펜티 뷰티는 2017년 리한나와 LVMH 그룹의 자회사인 뷰티 브랜드 인큐베이터 켄도(KENDO)와의 합작으로 탄생한 메이크업 브랜드로, 모두를 위한 다양성과 포괄성, 글로벌 브랜드로의 시장 확장이라는 비전 하에 17개국에 동시 진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펜티 뷰티는 한국뿐 아니라 홍콩과 마카오도 동시 론칭을 진행하면서 아시아 소비자들의 펜티 뷰티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펜티 뷰티는 폭넓은 구성의 메이크업 제품 라인업을 갖췄다. 모든 피부 타입에 맞는 포뮬러, 레이어링에 최적화 된 텍스쳐 그리고 전통적으로 컬러 매치가 어려웠던 다양한 피부 톤이 고려된 보편적인 쉐이드로 어떠한 피부 톤도 아름답게 커버하는 프로 아티스트급의 퀄리티 있는 제품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과 홍콩에서 시작되는 아시아 진출 역시 ‘모두를 위한 뷰티(Beauty For All)’라는 브랜드 철학이 바탕이 됐다.

리한나는 “전 세계의 모든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포괄적이면서도 보편적인 뷰티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으며, 모든 사람들이 자신의 인종이나 피부 톤, 문화, 스타일과는 상관없이 자기자신을 아름답고, 존중하는 자랑스러운 존재로 느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