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가 된 해당제품 자발적으로 리콜 완료...현재 판매중인 제품 ‘업그레이드 진행 완료 제품

스토케코리아가 캐나다서 리콜된 스토케 트립 트랩 뉴본 세트와 관련, 현재 국내 판매상품은 안전하다고 밝혔다.(사진: 영유아 낙상 위험 가능성 결함으로 캐나다서 리콜된 스토케 트립 트랩 뉴본 세트/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캐나다서 스토케 트립 트랩 뉴본 세트가 영유아 낙상 위험 가능성 결함 발견으로 리콜된 것과 관련, 스토케 코리아가 이미 문제의 제품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완료한 상태이며 현재 판매하는 제품은 안전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컨슈머와이드는 지난 13일자 캐나다, 스토케 트립 트랩 뉴본 세트 영유아 낙상위험 리콜..우리나라는기사를 통해 지난 10일 헬스캐나다 (Health Canada)가 스토케의 트립 트랩 뉴본 세트의 5점식 안전벨트를 잘못된 방식으로 채울 수 있어 어린이가 낙상 및 부상 위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돼 리콜조치 했으며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 대한 리콜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다고 보도한 바 있다.(관련기사 참조)

스토케코리아는 15일 컨슈머와이드와의 전화로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은 이미 업그레이드 진행이 완료된 제품이라고 밝혔다.

스토케코리아는 이번 캐나다 리콜에 대해 캐나다에서 진행 된 리콜 제품의 경우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해당 제품과 관련해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그러나 지난해 10월부터 생산된 트립트랩 신생아세트에서 확인된 품질 문제로 자발적 업그레이드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내에서도 해당 제품은 국내 공식기관인 KC테스트를 통과한 후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 소량 판매되었다지난 6, 제품을 구입한 모든 소비자에게 먼저 연락을 취해 새로운 하네스와 가이드를 전달해 교체할 수 있도록 안내해 자발적 업그레이드 진행이 완료됐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 역시 소비자가 한국 지사로 문의할 경우 동일한 절차로 제품 업그레이드 해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현재 스토케코리아 홈페이지에서 확인되는 제품은 업그레이드가 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스토케는 아이의 안전을 가장 중요시하는 스토케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서 항상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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