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계약을 통해 생산 물량 일체 매입한 물량... 쪄먹을 때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이달 17일까지 이마트에 가면 올해 국내산 햇감자를 100g당 1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는 정상가 대비 절반 이하 수준이다.
13일 이마트에 따르면, 17일까지 햇감자가 기존 정상가가 100g당 298원 대비 1/3 수준인 100g당 100원에 판매된다.
이마트가 오는 7월 11일(목)부터 17일(수)까지 국내산 햇감자를 정상가 대비 절반 이하 수준인 100g당 100원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100원 감자는 쪄먹을 때 부드러운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이번에 파격 가격에 판매되는 햇감자는 이마트가 사전계약을 통해 생산 물량 일체를 매입한 물량으로 경북 구미 한영화 농부와 이마트 김갑곤 바이어가 함께 고르고 키우고 수확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중간 수작업과 감자 흙 씻기 등을 하지 않고 산지에서 수확한 그대로 톤백(마대자루)에 담아 매장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중간 수작업과 감자 흙 씻기 등 추가 비용과 물류 비용을 최소화해 이같은 가격을 맞출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복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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