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산, 대구이어 7개 도시로 판매지역 확대...GS25, CU, 이마트24, 미니스톱 등 1만 5000여 개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

쥴랩스가 이달부터인천, 대전, 울산, 광주 등 4개 광역시와 경기지역 주요 도시로  쥴 디바이스와 액상전자담배 카트리지 팟 판매지역을 확대했다.(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액상형 전자담배 쥴이 판매지역 확대에 나섰다. 인천, 대전, 울산, 광주 등 4개 광역시와 경기지역 주요 도시에서도 이젠 쥴 디바이스와 액상전자담배 카트리지 팟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쥴과 팟은 지난 524일 서울 지역에 GS25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다. 이후 지난달 부산 및 대구광역시로 판매 지역을 넓혔다. 때문에 타 지방에서는 쥴을 구매하고 싶어도 여의치 않았다. 판매 채널도 지난달 GS25에서 CU및 이마트24, 미니스톱 등으로 확대했다.

10일 쥴 랩스에 따르면, 이달 쥴과 팟을 판매하는 추가 지역은 인천, 대전, 울산, 광주 등 4개 광역시와 경기지역 주요 도시다. 이달부터 이곳 GS25, CU, 이마트24, 미니스톱 등에서 쥴과 팟을 판매한다. 이에 따라 15000여 개 편의점(20197월 기준)에 쥴과 팟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쥴 랩스 코리아 관계자는 "쥴 랩스는 국내 900만 성인 흡연자들의 삶을 개선하겠다는 자사의 목표 달성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이와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편의점을 통한JUUL 디바이스와 팟 판매 지역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통해 자사는 현재 JUUL을 사용하고 있거나 일반 담배에 대한 대안책을 찾는 성인 흡연자들에게 JUUL을 제공하고 자사의 목표 실현에 가까워지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고 덧붙였다.

쥴 디바이스는 폐쇄형 시스템(CSV, Closed System Vapor)의 액상전자담배기기로 고유의 온도 조절 시스템이 적용되어 성인 흡연자들에게 일반 담배와 유사한 수준의 만족감을 제공한다. 또한, 쥴 디바이스는 별도의 버튼이나 스위치가 없어 사용이 간편하며, 일반 담배 연소 시 발생하는 담배연기와 담뱃재로부터 자유로워 깔끔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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