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3일 포뮬러 전기 경주차, 서울 잠실 도심 2.8km 질주한다
내년 5월 3일 포뮬러 전기 경주차, 서울 잠실 도심 2.8km 질주한다
  • 전휴성 기자
  • 승인 2019.07.02 1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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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첫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10년동안 한국서 경기 진행
포뮬러 E 코리아 “대기오염 등 환경파괴 예방 및 국내 관련 자동차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차세대 레이싱의 원형을 제시하는 것” 목표
내년 5월 3일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경기가 서울 잠실에서 열린다. (사진: 조직위가 기념포즈를 취하고 있다./ 촬영: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내년 53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챔피언십) 경기가 서울 잠실 운동장에서 열린다. 포뮬러 E 챔피언십 경기는 우리나라에서 첫 번다. 열리는 경기다. 포뮬러 E 챔피언십은 순수 전기 에너지로만 구성된 모터 동력이 사용되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로 기존 다른 모터스포츠 시리즈와 달리 소음과 공해가 적어 전용 경기장이 아닌 도시 중심지의 공공도로에서 친환경 레이싱으로 진행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2일 포뮬러 E 코리아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Seoul E-Prix 2020 개최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희범 Seoul E-Prix 2020 대회운영위원장은 “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여섯 번째 시즌에 제10 라운드가 내년 5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내년 425일부터 55일까지는 서울 국제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범 Seoul E-Prix 2020 대회운영위원장/ 전휴성 기자

이어 “ 53일에 포뮬러 E 챔피언십을 진행하는 이유는 425일부터 55일까지 일본, 중국 등 이웃나라가 골든 위크다“K팝 스타들을 초청해 컬처와 스포츠가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를 통해 관광 상품으로 육성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세계적으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세계 전기차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41.7%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이번 포뮬러 E 챔피언십의 서울 개최는 친환경 자동차기술을 선보이는 미래지향적 대회를 목표로 하는 것은 물론 이 대회를 통해 대기오염 등 환경파괴를 예방하고, 국내 관련 자동차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차세대 레이싱의 원형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대회 개최 포부를 밝혔다.

포뮬러 E 챔피언십은 세계최초의 전기차 국제 모터스포츠 1인승 경기다.  지난 20149월 중국 베이징을 시작으로 역사적인 전 세계최초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로  개최됐다. 이달에는 5회째 시즌의 마지막 경주대회가 뉴욕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연말부터는  시즌 6이 시작된다. 특히 포뮬러 E는 홍콩, 로마, 파리, 뉴욕과 같은 랜드마크, 초고층 건물 및 스카이 라인을 배경으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하고 인정받는 도시들의 거리에서 흥미진진한 레이싱 대회가 펼쳐진다. 내년 53일 열리는 포뮬러 E 챔피언십 경기는 잠실종합운동장의 경기장을 포함해 독특한 방식의 트랙 2.8km를 달린다.

서울 잠실 운동장이 서울의  첫 번째 경기장소로 선정된 이유는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면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상징적 의미로 광화문을 선택했지만 경기 전후로 교통 통제로 시민들의 불편함을 다소 발생하는 반면 잠실 운동장은 6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다 주변 도로 통제도 용이하다는 잇점이 있다. 특히 서울시의 조언이 크게 작용했다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포뮬러 E 코리아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한계 극복 및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강조했다 . 특히 전기차를 비롯해 배터리 등 관련 산업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감을 나타냈다 . 전기차 배터리는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이 전기차 세계 시장의 83.5%를 공급하고 있으며, 2의 반도체라고 불릴 만큼 한중일의 선점 경쟁이 치열한 유망한 산업 중 하나다.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은 물론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 해결 및 기후 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시셍 리 ABB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전휴성 기자

이날 시셍 리 ABB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이 처음으로 서울 도심에서 열리게 되어 몹시 기쁘고, 이러한 제휴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향한 ABB 의지를 뒷받침해 준다“ABB는 회사 매출의 절반 이상이 기후 변화를 줄이는 기술과 관련되어 있다. 2020년까지 이에 대한 매출 기여를 60%까지 높이고자 목표하고 있다. 아울러, 전기차(이모빌리티)와 디지털화가 도심 생활의 질을 어떻게 향상시키고 있는지 대중의 인식을 높여 나가고자 한다고 서울 개최의 의의를 강조했다.

포뮬러 E 코리아는 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전기차에 대한 한계 극복 및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게 두고 있다. 특히 전기차를 비롯해 배터리 등 관련 산업의 발전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전기차 배터리는 한국과 중국, 일본 3국이 전기차 세계 시장의 83.5%를 공급하고 있으며, 2의 반도체라고 불릴 만큼 한중일의 선점 경쟁이 치열한 유망한 산업 중 하나다. 관련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일자리 창출은 물론 미세먼지 등 환경 문제 해결 및 기후 변화에도 적극 대응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포뮬러 E 코리아는 전망했다.

포뮬러 E 코리아는 대회 흥행을 위해 K팝 스타들을 투입한다. 대회 진행 기간에는 매일 K-POP 스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전기차 국제 전시회 및 전기차 국제 세미나를 비롯해 전기 자전거와 전기 보트 대회도 개최된다. 특히 Seoul E-Prix 2020 대회와 축제가 진행되는 기간은 중국 노동절, 일본 골든위크 등 주요 아시아권 국가들의 긴 연휴가 시작되는 기간인 만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매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 한국의 초석을 만들겠다는 것이 이들의 목표다.

문제는 관람권 가격이다. 이전 홍콩 경기 관람권 가격은 100~150달러 정도 였다. 우리나라 역시 이와 유사할 예정이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는 10년 동안 열린다. 서울을 비롯 전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알레한드로 아각(Alejandro Agag) 포뮬러 E 회장 및 대표이사/ 전휴성 기자

알레한드로 아각(Alejandro Agag) 포뮬러 E 회장 및 대표이사는 서울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생기 넘치는 도시 중 하나로 깊은 스포츠 역사와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도시다. 그렇기 때문에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다음 시즌이 한국 서울 도심에서 개최되기로 된 사실에 대해 매우 기쁘다아시아 대륙은 세계 전기자동차 매출과 기술 개발 부분에 우위에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또 하나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한국이 친환경 모빌리티를 위한 헌신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특히 서울의 상징적인 스카이라인이 개최지로 추가되어 이번 포뮬러 E 시즌6이 더욱 특별해졌다고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Seoul E-Prix 2020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번 포뮬러 E 챔피언십 경기가 전기차를 일상적에서 사용하지 못한다는 인식을 바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뮬러 E는 자동차 제조사들이 서로 경쟁을 통해 전기 자동차 기술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은 세계 최고의 배터리 강국이다 .이 기회를 통해서 한걸음 더 빠르게 나아갈 수 있다고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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