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담배 2종... 슈퍼슬림형 저타르제품

BAT코리아가 1일, 켄트 브랜드를 국내에 출시하며 퍼플과 스위치 제품을 선보였다.(사진: BAT코리아 제공)
BAT코리아가 1일, 켄트 브랜드를 국내에 출시하며 퍼플과 스위치 제품을 선보였다.(사진: BAT코리아 제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BAT코리아가 1일 켄트(KENT) 브랜드를 재론칭했다. 브랜드 재론칭과 함께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스위치1’과 ‘퍼플1’, 2종이다. 이를 기념해 한정기간 동안 해당 담배가격을 1000원 할인한 3500원에 판매한다.

1일 BAT코리아가에 따르면, 켄트 복귀작으로 꺼낸 신제품은 궐련담배다. 슈퍼슬림형 ‘스위치 1’과 ‘퍼플 1’ 등 2종으로 고객 선호가 높은 슈퍼슬림형 저타르제품이다. 특히 해당 담배에는 나노 테크놀로지(Nano Technology) 캡슐이 적용됐다.

‘스위치1’은 풍부한 담배 맛이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연결되며, 캡슐을 터뜨리면 깔끔한 뒷맛으로 변하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퍼플 1’은 새 블렌딩을 통해 상쾌한 맛과 세련된 목 넘김을 선사하며, 필터 내부의 캡슐을 터뜨려 은은한 향을 배가할 수 있다고 BAT코리아측은 설명했다.

BAT코리아는 켄트 복귀를 기념해 해당 신제품을 한정기간 동안 한갑당 3500원에 판매한다. 

BAT코리아 매튜 쥬에리(Matthieu Juery) 사장은 “켄트 브랜드를 한국에 다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혁신을 기반으로 준비 중인 전자담배 신제품을 연중 출시해나가는 한편, 여전히 전통적인 담배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들께는 최고의 품질과 맛, 모던하고 트렌디한 감각으로 무장한 게임체인저, 켄트를 제공해 국내 소비자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최근 사천공장의 그랜드 슬램 달성에 대한 보답과 지역 사회 및 경제 기여의 뜻으로 출시 가격을 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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