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에어서울의 사이다 특가 이벤트가 25일 시작됐다.

에어서울은 25일 오전 10시부터 일부 국제선의 항공권을 최대 99.7% 할인해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 이벤트에 돌입했다.

25일 에어서울에 따르면, 사이다특가 이벤트는 1년에 두 번 실시하는 에어서울의 최대 항공권 프로모션이다. 에어서울은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오키나와, 다낭, 보라카이, 괌 등 16개 전 노선 항공권을 최대 99.7%의 파격적인 할인가에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일본 편도 총액 금액은 3만9400원부터, 동남아는 5만2900원부터다.

구체적으로 보면 유류할증료+공항시설이용료편도 포함 총액 기준 일본 노선의 경우 ▲도쿄·오키나와 4만4900원 ▲오사카·후쿠오카 4만2900원 ▲삿포로 4만6900원 ▲다카마쓰·시즈오카·도야마·요나고·히로시마 3만9400원부터다. 동남아·괌 노선의 경우 ▲ 홍콩 5만2900원 ▲보라카이 6만5900원 ▲다낭 7만3900원 ▲ 코타키나발루·씨엠립 7만4900원 ▲ 괌 8만9900원부터다.

사이다 특가 항공권 예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1일까지다. 탑승 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내년 3월 28일까지다. 특히 이번 사이다 특가 이벤트 기간 4일동안 매일 전 노선의 특가 좌석이 추가로 오픈된다. 첫 날 사이다 특가 항공권 구매에 실패해도 재도전이 얼마든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