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스토어, 기본 사이즈뿐+ XS 및 2XL~4XL의 특별 사이즈도 판매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유니클로가 ‘BT21’ 캐릭터를 담은 스페셜 라인업 UT(UNIQLO T-Shirt)를 오는 21일 출시한다.
19일 유니클로에 따르면, 전세계 밀레니얼이 사랑하는 ‘BT21’은 ‘프렌즈 크리에이터스(FRIENDS CREATORS)’의 첫 프로젝트로 협업해 탄생한 새로운 캐릭터 IP(Intellectual Property)로, KOYA, RJ, SHOOKY, MANG, CHIMMY, TATA, COOKY와 VAN 총 8개의 캐릭터로 구성됐다. 지난 2017년 9월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 ‘BT21’ 스티커를 처음 선보인 이후, 전세계적으로 2800만 이상의 다운로드와 33억 건 이상의 트위터 노출을 기록했다. 라인프렌즈는 ‘BT21’ 상품들을 서울뿐만 아니라 뉴욕 타임스퀘어, 도쿄 및 LA 헐리우드에 위치한 라인프렌즈 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다.
‘BT21’ UT는 오는 21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된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전 8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남성과 여성 모두 즐길 수 있는 12가지의 유니섹스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1만2900원이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기본 사이즈뿐만 아니라 XS 및 2XL~4XL의 특별 사이즈도 만나볼 수 있다.
유니클로 측은 “‘BT21’은 라인프렌즈의프렌즈 크리에이터스(FRIENDS CREATORS)’를 통해 선보인 첫번째 캐릭터로, 전세계 밀레니얼 세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며 “개성 넘치는 ‘BT21’ 캐릭터들과 UT의 만남 또한 밀레니얼에게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