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서 접수기간 ‘이달 17일 정오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금융감독원(금감원)이 내년도 고졸 신입직원(6급)을 채용한다. 채용 규모는 5명 이내다. 정부의 고졸 채용 확대 정책에 부흥하기 위함이다.
14일 금감원에 따르면, 내년도 금융감독원 신입직원(6급) 채용 분야를 보면 ▲금융회사 감독 및 검사▲증권 발행 업무 등 자본시장 관리▲불공정 거래행위 등 조사▲기업회계제도 개선 및 회계감리▲투자자 등 금융소비자 보호▲금융감독·검사관련 조사연구 및 통계 작성·분석▲금융감독원 내부 경영관리 및 총무 관련 업무 등 상업 3명과 ▲ IT・전자금융 관련 감독제도 정비 및 지도▲ 전자금융업 인허가, 등록 및 전자금융거래 약관 심의▲ IT 및 전자금융 사고와 해킹 등에 대한 감독 ▲ 금융감독원 내부 전산시스템 유지・보수・개발 및 관리 업무 등 정보・전산 (2명) 등 총 5명이다.
응시자격은 올해 특성화고 졸업예정자 중 상업 및 정보․전산분야의 유능한 인재다. 지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17일 정오부터 25일 오후 5시까지다. 응시요건을 충족하는 지원자는 학교장 추천서 등을 첨부해 금융감독원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 단 우편·방문접수는 불가다. 필기시험, 1․2차 면접전형 등을 거쳐 오는 9월중 합격자 발표 예정이다.
주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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