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LG유플러스, 스타필드하남점 내  U+5G체험존에서 기자대상 '이통3사 VR서비스 블라인드 테스트' 비교 체험 행사 개최

(사진:강진일 기자)
13일 스타필드 하남점 'U+5G체험존' 에서 통신3사의 VR 서비스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강진일 기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운영중인 'U+5G체험존'에서 이통 3사의 VR서비스를 블라인드 테스트로 비교 체험해 보는 이벤트를 열었다. LG유플러스의 자사 VR서비스에 대한 자신감을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당당히 입증해 보이겠다는 의지표현이다. 

13일 LG유플러스는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운영중인 'U+5G체험존'에서 기자 대상  '이통3사 VR서비스 블라인드 테스트' 비교 체험 시간을 가졌다. 

'VR서비스 블라인드 테스트' 비교체험은 이통3사의 VR서비스를 A,B,C 3개의 VR헤드셋을 통해 수 초간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블라인드 테스트이기 때문에 어느 통신사의 서비스인지는 알 수 없다. 체험 참여자는 각각의 VR헤드셋을 쓰고 수 초간 상하좌우로 둘러본 다음 가장 선명하고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되는 서비스 박스에 플라스틱코인을 넣어 평가한다. 그 후 진행자가 체험했던 A,B,C VR헤드셋의 통신사가 어디였는지 알려주면 비교체험은 마무리된다. 

LG유플러스는 이러한  비교체험을 기획한 이유에 대해" 고객이 5G 서비스를 직점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 함으로써 5G 통신사를 결정하는 객관적인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달 부터 약 한달간 강남역 체험존과 스타필드 하남점에서 1만20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할 정도로 5G서비스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한 것이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U+5G체험존은 ▲U+VR ▲U+AR ▲U+프로야구· 골프· 아이돌Live ▲3사 비교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스타필드 하남점에서는 오는 20일까지,  22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는 스타필드고양점에서 운영된다.  LG유플러스는 연내 지속적으로 U+5G체험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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