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등 가정식 대체식품 서비스 결제시 월 1만 원까지 구매금액 5% M포인트 결제...출장세탁과 출장세차 서비스 이용시 제휴사에 따라 10~50%까지 M포인트 결제

현대카드가 ‘밀레니얼 가족(Millennial Family)’을 위한 카드 혜택을 제공한다.(사진: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밀레니얼 가족(Millennial Family)’을 위한 카드 혜택을 제공한다.(사진: 현대카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현대카드가 밀레니얼 가족(Millennial Family)’을 위한 카드 혜택을 제공한다.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반에서 2000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로, 실리와 안정을 추구하고 현재의 행복을 중시한다. 자기결정권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정형화된 행복보다는 자기자신만의 만족을 우선시하는 것도 주요 특징이다. 집단을 중시하는 부모 세대와 달리 개인주의적 성향도 두드러진다. 특히 이전 세대에 비해 1~2인 가구 비율이 현저히 높다. 국내 1인 가구 수만 해도 560만 세대를 넘어섰으며, 전체 가구 내 비중이 30%에 육박할 정도로 빠르게 늘고 있다. 밀레니얼 가족은 현재를 즐기는 여행이나 레저활동에 적극적이며, 가족 중 누군가가 가사노동을 전담하는 대신 이를 합리적으로 분담하거나 전문업체에 아웃소싱하는데 거부감이 낮다.

12일 현대카드에 따르면, 우선 밀레니얼 가족 카드 생활을 위해 현대카드는 1인 가구 고객들이 즐겨 찾는 편의점에서 M포인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등 국내 주요 편의점에서 쇼핑 시 구매금액의 20%를 현대카드 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다.

‘HMR(Home Meal Replacement, 가정식 대체식품)’을 비롯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여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서비스 이용에 따른 카드헤택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마켓컬리더바른찬’, ‘밥앤등 간편식과 반찬 관련 전문 쇼핑몰에서 주문 시 월 1만 원까지 구매금액의 5%M포인트로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온라인 해독주스 전문 업체인 콜린스그린에서 결제금액의 20%M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현대카드는 출장세탁(크린바스켓)과 출장세차(와이퍼)와 같은 가사 서비스와 카셰어링(딜카) 서비스 등에서 제휴사에 따라 10~50%까지 M포인트 결제 서비스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새로운 핵심 고객군으로 부상하고 있는 밀레니얼 세대와 그 가족들을 위한 서비스와 이벤트가 자연스럽게 늘고 있다이를 잘 활용하면 가사 부담을 줄이고 자신만의 특별한 추억을 쌓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카드는 경제적으로 현재를 즐기고 자신만의 추억을 쌓고자 하는 밀레니얼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6월 한달동안 현대카드 호텔위크는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최상급 호텔에서의 호텔 스테이40% 할인된 가격에 선사한다. , 이번 달 21일부터 27일까지는 서울과 부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레스토랑을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현대카드 고메위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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