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더운데 어디갈까... 한강, 한 여름 밤 낭만적 무대, 6월 무료 공연
벌써 더운데 어디갈까... 한강, 한 여름 밤 낭만적 무대, 6월 무료 공연
  • 주은혜 기자
  • 승인 2019.06.05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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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6월 한 달간 한강의 이색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무료 공연 기획
 
(사진:서울시)
(사진:서울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6월 초순인데 벌써 여름더위가 시작됐다. 더운 여름, 어디 시원하게 놀러갈 곳은 없을까. 

5일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이달 한 달간 한강의 이색 문화공간에서 다양한 무료 공연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강의 석양과 야경을 바라보며 무료로 즐기는 여름밤의 ‘문화 피서’는 11개 한강공원 각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여의도 물빛무대’의 여름밤 _ 문화와 예술이 흐르는 한강의 수상무대
여의도 물빛무대에서는  무대 앞에 준비된 매트에 편안하게 누워 다채로운 공연과 영화관람을 즐길 수 있고 핸드메이드 소품도 구경하고 다양한 거리음식을 통해 세계여행을 할 수 있는 한강의 여름 밤이 준비된다. 

'눕콘’ (누워서 보는 콘서트)은 이달 매주 금·토 저녁 7시부터 두 시간 동안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채워진다. ▲8일-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을 꿈꾸는 직장인밴드 '아재사운드'▲14일- 알앤비 공연과 일렉트로닉 팝 공연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퓨전국악, 스윙재즈, 록밴드 등 다양한 공연으로 한 달간 무대가 꾸며진다. 

또한 눕콘이 끝난 후 물빛무대에서는 한강의 야경을 배경 삼아 영화 관람을 즐길 수도 있다. 6월에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명 깊은 영화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이 매주 금․토요일에 열려 먹거리도 즐길 수 있다.

찾아오는 길은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2번 출구로 나와 마포대교 방면으로 걸어오거나, 차량 이용 시 여의도 순복음 교회 맞은편 주차장 이용 후 한강 쪽으로 걸어오면 된다.

■  ‘광진교 8번가’의 여름밤_ 한강 야경 그리고  낭만적인 공연

 ‘광진교 8번가’에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6시부터 광진교 8번가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각양각색의 장르로 구성된 ‘로맨스 나이트 (Romance Night) 콘서트’가 열린다. 

▲7일- 폴폴레코즈(Polepole Records)의 포크음악 공연 ▲22일- 피아니스트 이미연의 클래식 공연 등이 마련된다. 그 외에도 실력파 예술가들의 악기연주, 밴드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사랑하는 누군가를 위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특별한 프로포즈를 계획하고 있다면 바로 ‘광진교 8번가 무료 프러포즈 이벤트’를 신청해 볼 수도 있다. 한강 가장 로맨틱한 야경을 배경삼아 둘만의 추억을 만들고 싶은 이들에게 광진교 8번가는 최적의 장소다.

찾아오는 길은 5호선 광나루역 2번 출구에서 서울시립 광진 청소년 수련관 앞으로 건너가 광진교로 방향으로 600m 직진하면 된다. 

■  한강 곳곳에서 만나는  107팀의 거리 예술가들_  일상의 즐거움

올 여름의 한강은 음악, 마술, 댄스 등 다채로운 예술가들의 재능기부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한강을 문화의 장으로 꾸며주는  ‘한강 거리 예술가’는 올해 총 107팀이 선발되어 활동중이다.

주요 공연 장소는 ▲여의도(여의나루역 계단, 물빛광장, 서강대교하부, 이랜드크루즈 앞) ▲반포(물방울놀이터, 서래섬) ▲망원(서울함공원, 초록길) ▲뚝섬(장미원, 수변무대 강변, 유람선선착장) 등이다.

오는 29일 저녁 7시부터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한강거리예술가 물빛음악제'에는  한강 거리 예술가들이 모두 한자리에서 공연한다. 

박기용 서울시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6월 한강에서 다양한 무료 공연을 즐기면서 더위도 날리고 낭만적인 여름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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