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2kg, 15.9mm 두께 슬림 노트북...하드웨어 기반 암호화 기능

한국레노버가 휴대성ㆍ보안성ㆍ내구성 모두 겸비한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북(ThinkBook)을 출시했다. (사진: 싱크북/ 한국레노버 제공)
한국레노버가 휴대성ㆍ보안성ㆍ내구성 모두 겸비한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북(ThinkBook)을 출시했다. (사진: 싱크북/ 한국레노버 제공)

[컨슈머와이-강진일 기자]  한국레노버가 휴대성ㆍ보안성ㆍ내구성 모두 겸비한 비즈니스 노트북 씽크북(ThinkBook)을 출시했다. 씽크북은 1.32kg 초경량, 15.9mm 초슬림 알루미늄 메탈 소재의 노트북으로 지문 인식 리더기, 씽크 셔터, TPM 2.0으로 신뢰성 높은 보안성과 함께 액체, 온도, 진동의 환경에서도 강력한 내구성 및 최대 11시간 배터리 수명으로 이동성 극대화가 특징이다.

4일 한국레노버에 따르면, 씽크북은 최신 8세대 인텔 위스키 레이크 플랫폼 고성능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Radeon) 540X 그래픽이 탑재됐다. 또한 최대 512GB M.2 PCle 스토리지와 16GB DDR4 메모리를 선택해 복잡한 작업도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다. 또 윈도우 10 프로 운영체제로 구동돼 엔터테인먼트 이용은 물론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한다.

씽크북은 휴대성도 우수하다. 비즈니스용 노트북이지만 무게는 1.32kg이며 15.9mm 두께의 슬림한 노트북이다. 씽크북은 180도 힌지 기술이 적용돼 회의하거나 주변 사람과의 화면 공유가 편리하다. 뿐만 아니라, 씽크북은 13.3인치 300니트 밝기의 FHD 안티 글레어 디스플레이에 5.5mm의 얇은 베젤로 넓은 화면에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키보드에 스카이프(Skype) 회의 모드를 장착해 손쉽게 회의를 시작하고 끝낼 수 있다.

씽크북은 강력한 보안성도 갖췄다. 지문 인식 리더기로 노트북 부팅부터 로그인까지 할 수 있으며, 웹캠이 물리적으로 모두 커버되는 씽크셔터(ThinkShutter)와 무엇보다 비즈니스용 노트북으로서 중요한 데이터를 보호하기 위해 TPM 2.0(Trusted Platform Module)이 내장돼 하드웨어 기반 암호화 기능으로 높은 신뢰성을 자랑한다.

씽크북은 다양한 품질 및 신뢰성 테스트로 내구성을 인정받았다. 60 밀리리터 액체, 극한의 온도 및 진동의 환경에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특히 인듐 주석으로 힌지가 코팅돼 쉽게 부식되지 않으며 와이파이를 더욱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11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자랑하며 고속 충전기술로 1시간 만에 최대 9시간 이용할 수 있다.

한국레노버 관계자는 일상에서 업무를 편리하게 하면서 업무에서도 안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씽크북이 출시됐다면서 디자인, 보안성, 내구성 세 박자가 이루는 노트북으로 레노버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씽크북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씽크북 출시를 기념해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 시 15%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씽크북 주변기기로 백팩, 블루투스 마우스, USB-C 허브를 각 1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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