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프리미엄 아울렛 내달 1~2일 슈퍼세일...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달31일~내달 2일 아울렛츠고 세일

이번 주말 프리미엄 아울렛 20% 할인전쟁이 시작된다. (사진: 각사)
이번 주말 프리미엄 아울렛 20% 할인전쟁이 시작된다. (사진: 각사)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번 주말 프리미엄 아울렛 20% 할인전쟁이 시작된다.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이하 신세계 아울렛)1년에 딱 한번 진행하는 슈퍼세일을 내달 1~2일에 진행한다고 예고하자 이에 뒤질세라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하 롯데 아울렛)이 이날보다 하루 앞선 31일 세일에 돌입했다. 할인율도 신세계 아울렛과 동일한 추가 20%. 이번 주말 빅세일을 놓치면 1년을 기다려야 할지도 모른다.

우선 신세계 아울렛은 이번 주말(61~2) 여주, 파주, 시흥, 부산점에서 '수퍼 세일(SUPER SALE)'을 개최한다. '수퍼 세일'은 매년 딱 1회 진행되는 빅세일이다. 입점 브랜드 대부분이 참여한다. 할인율은 아울렛 할인 가격에 추가 최대 20%. 1년에 딱 한번 있는 빅세일이다 보니 세일 기간 중 신세계 아울렛은 고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올해도 연중 25~65% 할인하는 기존 아울렛 가격에서 최고 20% 추가 할인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참여 브랜드를 보면 전 점에서 아르마니 스토어, 마이클코어스, 마쥬, 산드로, 띠어리, 미샤, 지고트, 럭키슈에뜨 등의 디자이너 브랜드와 폴로 랄프로렌, 빈폴, 브룩스브라더스, CK , 게스 등 트래디셔널 캐주얼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디다스, 언더아머, 푸마, 노스페이스, 블랙야크 등의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와 슈콤마보니, 락포트, 탠디 등의 슈즈 브랜드도 참여한다.

여주점에서는 브리오니, 브루넬로 쿠치넬리, 겐조, 끌로에, 골든구스 디럭스 브랜드, MSGM, 아페쎄, 에르노, 지미추, 닐바렛, 폴스미스, 파비아나 필리피, 봉쁘앙, 펜디 키즈, 울리치 등이 참여한다.

파주점에서는 분더샵, 에르메네질도 제냐, 휴고보스, 막스마라, N.21, 비비안웨스트우드, DKNY, 디젤, 라코스테, 아크테릭스, 컬럼비아 스포츠웨어, 파타고니아, 시코르 등이 참여한다.

시흥점에서는 오일릴리, 루이까또즈, 지보티첼리, 아이잗바바&더 아이잗 컬렉션, 내셔널지오그래픽, 리복, 테일러메이드, 라움에디션, 아디다스 키즈, 게스 키즈, 네파 키즈, 오프라벨, 템퍼 등이 참여한다.

부산점에서는 에트로, 이세이미야케&플리츠플리즈, 맨온더분, 에스티듀퐁, 올세인츠, 만다리나덕, 디스커버리, 코오롱스포츠, 타이틀리스트, 빨질레리, 로가디스, 스와로브스키, 캠퍼 등이 참여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온라인 판매도 함께 진행된다. 이달초 오픈한 SSG.COM ‘프리미엄 아울렛관에서는 파라점퍼스, 무스너클, MSGM, 아쉬, 나이스크랍, 에고이스트, 랩 등의 브랜드가 아울렛 가격에서 최고 20% 추가 할인한다.

구매 금액 별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전 점에서 삼성 또는 KB국민카드로 100/200만원 이상 구매 시 신세계상품권을 각 5/10만원 선착순 증정한다. 또한, SSG PAY100/200만원 이상 결제 시 SSG MONEY를 각 1/2만원 증정한다.

이에 뒤질세라 롯데아울렛은 신세계 아울렛보다 하루먼저 세일에 돌입했다. 롯데 아울렛은 31, 61~23일간 아울렛츠고 세일에 들어갔다. 신세계 아울렛과 동일하게 아울렛 가격에 추가 20% 할인이다.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 아울렛 가격 추가 20% 할인 참여브랜드를 보면 해외패션의 경우 코치 (30%), 몽믈랑(시계포함), 겐조, S.T듀퐁, 마이클코어스, 오일릴리, 아르마디오(의류), 폴로, 라코스테, 빈폴, 헤지스, 타미힐피거, 올젠, 프레드페리, 띠어리, DKNY, 캘빈클라인 등이 참여한다. 남성패션의 경우 닥스정장, 갤럭시, 커스텀멜로우, 지이크, 레노마, 맨인슈트, 카운테스마라 등이 참여한다. 여성패션의 경우 질스튜어트, 마쥬, 지고트, 미샤, 아이잗바바, 기비/키이스, 리본, 톰보이, 시슬리, 온앤온, 쥬크, 케스, 리바이스, SK, 버커루, 나이스클랍, CC콜렉트, JJ지고트, 비너스, 와코루 등이 참여한다. 스포츠/우웃도어의 경우 나이키(15%, 의류제외), 아디다스, 뉴발란스, 언더아머, 리복, 휠라, 푸마, 카파, 콜럼비아, 파타코니아, 빈폴아웃도어 등이 참여한다. 핸드백/구두의 경우 MCM, 루이까또즈, 빈폴ACC, 러브캣(30%), 사마사타바사(30%), 탠디(금액할인)훌라, 소다, 미소페, 세라, 락포트 등이 참여한다.

대표 아울렛 가격 추가 10% 할인 참여브랜드를 보면, 해외명품.잡화의 경우 TOPS(5~20%), 멀버리, 모스키노, 닥스구두, 금강제화, 스와로브스키 등이 참여한다. 아동의 경우 게스키즈, 블랙야크키즈, 오가닉맘 등이 참여한다. 남성/ 여성 패션의 경우 로가디스, TNGT, 닥스셔츠, 케네스레이디, 고데즈컴바인, 쉬즈미스, 르니앤맥코이, 진도모피, 마인드브릿지, 지오다노 MLB, NBAmed이 참여한다. 스포츠/아웃도어의 경우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 아이더, 블랙야크, 밀레 , 프로스펙스, 블루마운틴, 오클리, 슈페리어 등이 참여한다.

사은행사도 진행딘다. 롯데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신한카드, NH농협카드 로 당일 30만원, 60만원, 100만원, 200만원, 300만원 이상 구매시 롯데상품권 15000, 3만원, 5만원, 10만원, 15만원이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또한 롯데카드로 50만원 이상 결제시 6개월의 무이자할부가 제공된다.

이와 관련, 업계 관계자는 신세계 아울렛의 경우 1년에 딱 한번 진행하는 세일로 이 기간에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 1년 중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는 것이라며 올해는 롯데아울렛도 동참했다. 아침 일찍부터 고객들이 몰려와 상품을 쓸어가기 때문에 구매할 상품이 있다면 서둘러 아울렛점을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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