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일상로5G길’ 누적 방문객 40만명 돌파하며 5월말 성황리에 종료...강남역 핵심상권에서 운영하며 ‘강남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1일부터 2달 간 강남역 인근에서 운영한 5G 체험관 ‘일상로5G길’이 오는 31일 성황리에 종료된다고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서울  강남역 인근에 마련된 U+5G 체험관 ‘일상로5G길’가 누적 방문객 수 40만명을 돌파하며 이달 말 성황리에 종료된다.  

29일 LG유플러스는 지난달 1일부터 2달 간 강남역 인근에서 운영한 5G 체험관 ‘일상로5G길’이 오는 31일로 성황리에 종료된다고 밝혔다.

‘일상로5G길’은 실제 고객이 자주 접하는 일상적인 공간들을 감성적으로 연출하고, 각 공간마다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U+5G 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감성 체험 공간이다. 지난달 초 5G 단말기 출시와 함께 한층 진보된 통신기술이 생활에 가져올 뚜렷한 변화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U+5G 체험관은 유동인구가 많은 핵심상권인 서울 강남역 인근에 구축돼 약 두 달간 누적 방문객이 40만명을 돌파할 정도로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오픈 첫 주 주중과 주말 최대 각각 3700여명, 5000여명에서 종료 직전에는 최대 각각 1만 2000명, 1만 5000명을 돌파할 정도로 인기리에 운영됐다. 특히 5G 핵심 타겟 고객인 2030세대가 전체 방문객의 78%를 차지할 만큼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고객 설문조사, 지난 20일 기준)

LG유플러스는 ‘일상로5G길’을 통해 VR·AR부터 스포츠 및 공연 중계, 5G 게임까지 고객에게 5G 콘텐츠를 널리 전파하고, 5G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 전체 방문객 중 90.1%가 체험존에 만족했다고 답했으며, 73.5%는 U+5G 이용 의향이 있다고 답하였다.

특히 그간 많은 기업과 다양한 단체들이 일상로5G길을 방문해 U+5G 서비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부부처 관계자를 비롯해, 일본 도코모, 소프트뱅크, 미국 AT&T 등 해외 이동통신사, 삼성전자 등 장비업체, 청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과 등 5G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단체가 주를 이뤘다.

또 지난 10일부터는 통신3사의 5G 서비스를 한데 모아 비교할 수 있는 ‘비교불가 U+5G’존을 마련해 재미 요소를 가미했다. 실제로 비교체험 고객 중 64%가 5G 휴대폰 구매를 고려 중이고, 그 중 93%는 이번 체험을 통해 5G 통신사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됐다고 설문에 응답했다.

LG유플러스 감동빈 마케팅전략2팀장은 “5G에 대한 궁금증이 많은 시기에 ‘일상’과 접목한 체험관을 운영해 고객의 반응이 좋았다”며, “고객이 직접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를 마케팅 활동에 반영해 U+5G만의 차별적인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임으로써 U+5G가 5G 시장에서 일등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연내 지속적으로 U+5G 체험존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이동형 팝업스토어는 전국 각종 축제, 야구장, 골프장 등 인구가 많은 지역을 찾아가고 있을 뿐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영화관과 쇼핑몰 등에서도 특색 있는 팝업체험존을 통해 U+5G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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