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당초 계획과 달리 하루 뒤인 28일 CU 매장 재고 입고...아침부터 판매 시작
CU 매장 직원들 “릴 베이퍼 재고 있을 때 구매해야...재입고 날짜 미정”

28일 서울 소재 편의점 CU에서 KT&G의 액상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베이퍼와 액상형전자담배 시드 판매를 시작했다.(사진: 전휴성 기자)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28일 신종 액상형전자담배 경쟁 레이스가 시작됐다. 앞서 지난 27KT&G의 액상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베이퍼와 액상형전자담배 시드가 당초 계획과 달리 서울 지역 CU편의점에서의 판매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28일 아침부터 본격적으로 판매에 돌입,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 경쟁 레이스에 합류했다. 문제는 릴 베이퍼 디바이스 수량이다. CU편의점 매장 직원들은 디바이스 선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8일 아침 서울 지역 CU 편의점에서 일제히 KT&G의 액상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베이퍼와 액상형전자담배 시드 판매를 시작했다. 서울 소재 CU 편의점 직원은 오늘 새벽 재고가 입고됐다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 것은 아침 7시부터다. 벌써 상당수가 다 판매됐다고 말했다. 다른 CU매장 관계자는 아침부터 릴 베이퍼를 찾는 고객들이 많다많이 주문할 것 그랬다. 벌써 입고량이 바닥났다고 말했다. 또 다른 CU매장 직원은 예약받은 고객 물량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예약하고 가면 재 입고시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제는 CU매장 입고 물량이다. 사실 KT&G가 직영하는 릴 미니얼리움에서는 출시당일인 27일부터 구매가 가능했다. 그러나 서울의 경우 강남, 신촌, 동대문까지 나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때문에 CU 편의점에서 구매하는 것이 편리하다. 그런데 CU매장마다 주문량에 따라 릴 베이퍼 디바이스 수량이 다르다. 재입고 날짜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따라서 릴 베이퍼 디바이스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재고가 있을 때 구매해야 한다고 CU매장 직원들이 조언했다.

CU매장 점주는 액상형 전자담배 카트리지 시드는 입고가 잘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릴 베이퍼 디바이스는 재입고가 언제 될지 모른다예전에도 디바이스 경우 한번 재주문하면 아주 늦게 입고되곤 했다. 따라서 재고 있을 때 구매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CU에서 KT&G의 액상형 전자담배 디바이스 릴 베이퍼를 구매하면 릴 베이퍼 싱글 파우치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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