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x 현대카드’ 파트너십 런칭 이벤트... 10만 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50만 원 이상 결제시 12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

24일 코스트코 전 매장에서 현대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사진: 현대카드)
24일 코스트코 전 매장에서 현대카드만 사용할 수 있다.(사진: 현대카드)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24일 코스트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결제는 오직 현대카드만 가능하다. 기존 타사(삼성) 코스트코 카드 사용이 중지됐다.

이에 따라 코스트코를 이용할 소비자는 반드시 현대카드를 발급받거나 쇼핑때 소지해야 한다. 만약 현대카드가 없다면 현장에서 즉시 발급 가능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발급 가능 소비자는 카드번호를 스마트폰 앱카드나 휴대전화(본인 명의) 문자메시지 등으로 우선 발급 받아 코스트코 쇼핑 결제를 하면 된다. 카드발급 가능 여부 확인은 코스트코내 현대카드 발급 코너에서 하면 된다. 앱에서도 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24일 현대카드 코스트코 독점 결제가 시작됨에 따라 현대카드는 코스트코 고객들의 쇼핑 데이터를 공동 분석해 회원들에게 맞춤형 상품과 혜택을 추천하고, 함께 코스트코 온라인몰도 활성화시킬 예정이다. , 양사의 모든 채널에서 서로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하는 등 고객들이 현대카드와 코스트코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유기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코스트코의 주요 고객군 중 하나인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한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코스트코의 대표 상품과 현대카드의 공간을 함께 활용하는 프로그램을 여는 등 마케팅과 브랜드의 영역에서도 다양한 협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코스트코 고객들이 더 크고 다채로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결제서비스와 상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코스트코와의 파트너십을 새로운 패러다임의 금융과 유통의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카드는 새로운 시대를 맞이한 코스트코 회원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내달 6일까지 2주 간 코스트코에서 현대카드로 10만 원 이상 결제 시에는 6개월, 50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에는 12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 이달 28일까지 코스트코 온라인몰에서 현대카드로 20만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 할인(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내달 30일까지 현대카드로 코스트코멤버십 연회비 자동납부 신청한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로키에코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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