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 정원 모습 구현, 카페에서 메뉴를 고르듯 제품 체험 가능, 제품 구매시 이니셜을 새겨 넣을 수 있는 레터링 리본 서비스

록시땅(L’OCCITANE)이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새로운 형태의 콘셉트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록시땅(L’OCCITANE)이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새로운 형태의 콘셉트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록시땅(L’OCCITANE)이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새로운 형태의 콘셉트 스토어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록시땅은 체험을 위주로 콘셉트 스토어를 변화시켰다. 프랑스 파리와 영국 런던에 각 국가의 특색을 반영하면서도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는 글로벌 콘셉트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오픈했으며, 서울 여의도 IFC몰에는 ‘록시땅 선샤인 콘셉트 스토어’를 오픈한 바 있다.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리뉴얼 오픈한 이번 콘셉트 스토어는 감각적인 색감과 조명을 활용하여 세련되면서도 따뜻한 프로방스 정원의 모습을 구현했다. 중앙에 위치한 유선형 체험공간인 ‘프로방스 아일랜드’에서는 직원이 360도로 고객들을 케어할 수 있으며, 고객들은 다양한 제품에 대해 상담하고 천천히 둘러보며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카페에서 메뉴를 고르듯 구매하고 싶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점이 이색적이다.

매장에는 특별한 포장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프트 아뜰리에’가 갖춰져 있다. 이곳에서 고객들은 기프트 태그, 리본, 카드를 직접 고를 수 있으며 원하는 이니셜을 새겨 넣을 수 있는 레터링 리본 서비스를 통해 보다 특별한 포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 매장에서는 록시땅이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 이념을 잘 만나볼 수 있어 의미가 깊다. 록시땅 베스트셀러 핸드크림이 진열되어 있는 매장 윈도에는 록시땅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CSR 캠페인 관련 브랜드 약속 6가지와 환경을 생각하는 RETHINK BEAUTY 5가지 수칙이 적혀 있다. 더불어 매장에 공병을 가지고 올 시, 5% 할인 및 에코 텀블러를 2천 원에 구매 가능하며 텀블러 수익금은 시각장애 학우들의 조향 수업에 기부된다.

이 매장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쇼핑백 대신 코튼 파우치에 제품을 담아 갈 수 있어 환경을 생각하는 습관에 동참할 수 있다. 록시땅은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4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제품 구매 시 록시땅 베스트셀러 3종 샘플을 증정하며, 매장을 방문하기만 해도 록시땅 프리미엄 스킨케어 이모르뗄 3종 체험분을 받을 수 있다.

록시땅코리아 관계자는 “록시땅은 2017년부터 브랜드의 핵심 가치인 ‘고객 경험(customer experience)’을 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새로운 개념의 콘셉트 스토어를 선보여왔다.”라며 “앞으로도 록시땅의 브랜드 정신과 트렌드를 반영하여 고객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스토어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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