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일본 저비용 항공사 피치항공이 다음달 1일까지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부산-오사카 노선 기준 편도 최저 4만4400원부터, 서울-오사카 최저 5만3400원부터 구매가능하다. 지난 26일 신규 취항한 서울–삿포로 노선은 최저 6만3400원부터 판매한다. 

29일 일본 저비용 항공사(LCC) 피치항공이 지난 26일 서울(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하기 위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천-도쿄 노선을 제외한 피치항공이 운항하는 한국-일본 전 노선이 대상이다.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부산-오사카 최저 4만4400원부터 ▲서울-오사카 최저 5만3400원부터 ▲인천-오키나와 최저 6만2400원부터 ▲서울-삿포로 최저 6만3400원부터 판매된다. 이 가격은 한국 출발 지불 수수료 및 공항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 편도/총액 운임 기준이다.

탑승 기간은 2019년 5월 7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한편, 피치항공은 현재 인천-오사카(간사이) 구간에 매일 4회, 부산-오사카(간사이)와 인천-오키나와(나하) 그리고 인천-도쿄(하네다) 구간에 각각 매일 1회 운항하고 있다. 이번 인천-삿포로(신치토세) 구간 취항으로 한일 간 매일 5개 노선 총 8편의 항공편을 운항하게 된다. 서울(인천)-삿포로(신치토세) 노선 운항 스케줄은 ▲서울 출발 02시40분, 삿포로 도착 05시 30분▲ 삿포로 출발 22시, 서울 도착 다음날 01시 1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