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니스프리, ‘그린어스 13기’ 모집… 다양한 마케팅 실무 경험 및 인턴 기회 부여 제공

▲ 이니스프리는 대학생 마케터 양성프로그램인 친환경 대학생 마케터 ‘그린어스 13기’를 모집한다.

[컨슈머와이드-신미애 기자] 이니스프리에서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니스프리는 대학생 마케터 양성프로그램인 친환경 대학생 마케터 ‘그린어스 13기’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니스프리에 따르면, 이니스프리 ‘대학생 그린어스’는 이니스프리의 다양한 그린라이프 캠페인 활동 및 마케팅 실무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대학생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니스프리 대학생 그린어스는 지난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7년째 운영되고 있는 전통있는 마케터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생들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다양한 대외활동을 통해 자신의 적성을 찾고 진로를 결정하고자 하는 트랜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다. 특히 최근에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뷰티업계에 대한 마케팅과 실무를 직접 체험하고 싶어하는 대학생들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13기 그린어스 프로그램에는 브랜드 마케팅 경험을 더욱 강화하고 팀원들간의 화합을 요하는 활동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대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30명을 선발하는 이번 대학생 그린어스 13기는 내달 16일 최종 선발 인원을 발표한다.

선발된 '그린어스' 13기에게 주어지는 혜택은 ▲내달부터 5개월간 매 월 이니스프리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직접 실무진을 통한 교육 ▲ ‘그린라이프 캠페인’ 전체를 기획, 실행하며 마케팅 관련 실무를 직접 익힐 수 있는 기회 ▲ 마케팅 업계 유명인사의 강연을 듣고, 이니스프리 마케팅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1박2일 뷰티캠프 참여 ▲우수 활동자에게는 이니스프리 마케팅 본부에서 6개월간 인턴 근무 등이다.

이니스프리 마케팅팀 김윤혜 팀장은 “12기까지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학생들에게 보다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13기 활동이 구성될 것”이라며 “이니스프리는 대학생 그린어스 활동이 단순히 스펙쌓기의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닌 마케팅을 직접 경험하고 계획하며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예비 마케터들의 성장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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