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감촉과 고급스러운 색상 살려, 자연스러운 구김과 가벼운 착용감. 스트라이프와 체크 등 다양한 패턴 사용

유니클로(UNIQLO)가 천연 소재의 자연스러움을 살린 ‘2019 리넨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유니클로(UNIQLO)가 천연 소재의 자연스러움을 살린 ‘2019 리넨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천연 소재의 자연스러움을 살린 ‘2019 리넨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유니클로는 내추럴리즘이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러움을 추구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주목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올해 상반기에는 자연스러운 구김과 가벼운 착용감을 자랑하는 천연 소재 ‘리넨’을 활용한 패션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니클로 리넨은 유럽 서부 지역에서 빗물만으로 키워 환경 부담을 최소화한 아마 식물로 만들었다. 원단에서 봉제까지 철저한 검품과 보수작업 등 엄격한 품질관리와 오랜 시간 공들인 제조 과정을 거쳐 피부에 닿는 순간 부드러운 감촉과 고급스러운 색상을 느낄 수 있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통기성도 뛰어나 간절기와 더운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대표 상품인 ‘프리미엄 리넨 셔츠’는 100% 프렌치 리넨만 사용한 제품으로, 차분한 색상은 물론, 핑크, 옐로 등 비비드한 색상과 스트라이프, 체크 등 다양한 패턴과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에는 여성용 셔츠 디자인을 더욱 다양화해 단추가 없는 V넥 디자인으로 여유로운 무드를 더한 ‘프리미엄 리넨 스키퍼 칼라 셔츠’를 새롭게 출시한다.

유니클로는 리넨을 레이온, 코튼 등 다른 소재와 혼방한 원피스, 팬츠, 가디건, 파자마, 스톨 등 다채로운 상품군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무릎을 가리는 기장의 여성용 롱 셔츠와 원피스는 단추를 풀어 로브처럼 가볍게 레이어링하는 아우터로도 활용 가능하다. 여성용 팬츠의 경우 와이드, 테이퍼드, 큐롯 등 다양한 실루엣을 적용해 선택의 폭이 넓으며, 남성용 팬츠의 경우 무릎 위 기장의 ‘리넨 블렌드 쇼트팬츠’가 새롭게 출시되어 시원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으로 부담 없이 착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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