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5G 일반개통 시작... SKT 일반고객 1호 개통자 " 6세대 때도 1호 개통 자리 노릴 것"

(사진:강진일 기자)
5일 오전 SK텔레콤 5G 개통식에서 김연아 선수,SKT 유영상 MNO사업부장, 1호 개통고객 이유건씨,삼성전자 윤남호 상무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강진일 기자)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SK텔레콤 5G 일반고객 1호 개통자는 새벽 4시반에  SK텔레콤 강남직영점을 찾은 이유건씨가 차지했다. 

5일 오전 8시 SK텔레콤은 서울 강남구 소재 T월드 강남직영점에서 고객 30명을 초청해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SK텔레콤 일반고객 1호 개통의 영광은  서울 동작구 거주 이유건 (32세, 직장인)씨가 차지했다. 

이유건씨는 "1호 개통자가 되서 기쁘다. 사실 1호 개통자가 되기 위해 나름 계산하고 왔다. 새벽 4시반에 왔다"면서"  4세대 때도 1호로 개통했는데 이번에도 1호가 됐으니 다음 6세대 통신 때도 1호 개통자 자리를 노려보겠다" 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 평소 채팅앱을  주로 많이 사용하고 유튜브 같은 동영상 앱게임 등도 많이 이용한다. 5G를 이용하면 동영상 등을 끊김없이 바로바로 볼 수 있다고 해서 기대하고 있다. 4G일 때는 데이터를 다 쓰면 강제적으로 속도가 느려지지않나. 5G 서비스 요금제 제공 내용을 보니 데이터 제공량부터 차이가 커서 망설임없이 5G서비스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