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리히어로, 해마로푸드서비스와 배달서비스 활성화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요기요와 맘스터치가 배달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딜리버리히어로)
요기요와 맘스터치가 배달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딜리버리히어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이젠 맘스터치 주문도 요기요를 통해서 할 수 있게 됐다. 요기요와 맘스터치가 배달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일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에 따르면, 맘스터치의 요기요 입점은 이달 중순부터 시범적으로 전국 400개 매장이다. 이곳에서는 요기요를 통해서 주문배달을 할 수 있다. 요기요는 주문 배달 서비스 가능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 프랜차이즈사업부문 김주헌 상무는 가맹사업자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배달앱 운영사와의 업무 협약을 결정하게 됐다앱을 통한 배달 서비스가 확대되는 만큼, 이번 MOU를 통해 가맹점주의 추가적인 매출 증대도 기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은 요기요 소비자들이 맘스터치의 다양한 메뉴들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요기요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주문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요기요는 맘스터치 외에도 도미노피자, 이디야커피 등 배달앱을 통해 서비스 하지 않았던 프랜차이즈들과도 꾸준히 협력을 확대해 나가며 시너지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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