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7개 서비스 센터, 345개 워크베이 확장 운용...올해말까지 서비스센터 10개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올해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올해 말까지 최대 규모의 서비스 부문 투자를 단행해 총 37개 서비스 센터와 345개의 워크베이를 확장 운용할 예정이다. 재규어 랜드로버 멤버십을 상반기에 도입한다. 서비스센터도 올해 10개로 오픈한다. 아울러 신차 품질 관리에도 나선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2019 서울 모터쇼 프레스데이 재규어랜드로버 전시관 오프닝 자리에서 “올해 말까지 최대 규모의 서비스 부문 투자를 단행하여 총 37개의 서비스 센터와 345개의 워크베이를 확장 운용할 예정”이람 “빠르고 정확한 차량 정비를 위한 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 특히 올해 10개의 서비스센터를 오픈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월 평균 2만대 이상의 서비스 처리가 가능해지게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올해 서비스 온라인 예약이 도입된다”며 “긴급상황시 검증된 테크니션이 직접 출동해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 모바일 정책도 시행”이라고 설명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멤버십도 도입한다. 백 대표는 “올 상반기 국내에 재규어랜드로버 멤버십서비스를 시작한다”며 “신차구입 혜택부터 서비스까지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올해 품질관리 강화도 나선다. 백 대표는 “신차 제품 품질 강화를 위해 실내 보관동 등을 마련했다”며 “ 한 차원 강화된 품질 관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날 신차 4종도 공개했다. 올해 6월 출시 예정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는 1세대 레인지로버 이보크 출시 이후 8년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풀 체인지) 모델이다.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재규어 뉴 XE는 콤팩트 스포츠 세단 XE의 부분변경 모델이다.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레인지로버 벨라 SV오토바이오그래피 다이내믹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형 SUV로 인정받은 레인지로버 벨라를 SVO 기술 센터에서 특별 제작한 한정 생산 모델이다.
이밖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F-PACE SVR과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고성능 럭셔리 전기차 I-PACE 등 14개의 모델을 전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