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신도림 레노버 VR 매직파크에서 진행… 트위치 생중계로 생중계되며 다양한 현장이벤트도 마련돼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오는 23일 '리그오브레전드'로 다투는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시즌 6’의 본선 대회가 드디어 열린다. 

21일 한국레노버는 오는 23일 신도림 레노버 VR 매직파크에서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시즌 6’의 본선 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를 종목으로 치열한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4개 팀이 본선 무대에 진출, 국내 최강 아마추어 팀의 명예를 걸고 우승을 다투게 된다. 본선 대회는 트위치를 통해 온라인으로 단독 생중계되며, 전 프로게이머 출신 김동수 해설위원과 게임 전문 캐스터 신일 위원이 진행한다.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예선전에는 총 74개 팀 382명의 순수 국내 아마추어 ‘리그오브레전드’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이들 중 ‘Hard Carry’, ‘굴러가유’, ‘MOCOCO’, ‘Team Work’ 4개 팀이 예선 토너먼트를 통과, 오는 23일 본선 무대에서 최종 우승에 도전한다. 본선 대회는 3판 2선승의 4강전 및 5판 3선승제의 결승전으로 치러진다.  최종 우승 팀에게는 15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준우승 팀에게는 60만 원, 나머지 두 팀에게도 각각 30만 원씩 상금이 돌아간다. 4강 진출 팀 전원에게 게이밍 기어 전용 가방이 증정된다.

이번 리전 챔피언십 시즌 6 대회가 열리는 ‘레노버 VR 매직파크’ 현장에는 메인 이벤트인 4강전과 결승전은 물론, 현장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볼거리들도 마련됐다. 네이버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공식커뮤니티(LCK)에서 방청권 이벤트에 선정된 관람객들에게는 4만 원 상당의 VR 매직파크 체험권을 증정하며, 선착순 200명의 관람객에게는 ‘얼리버드 기프트’ 이벤트를 통해 ‘리전 챔피언십 기념 마우스 패드’를 증정한다.

또한, 4강전 및 결승전 경기 시작 전 승리 팀 맞추기 이벤트를 통해 게이밍 마우스과 헤드셋, 노트북, 그리고 독립형 VR 헤드셋인 ‘미라지 솔로’ 등의 경품을 제공하여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대회 현장에 레노버 체험 존을 오픈, 관람객들은 리전(Legion) 브랜드의 게이밍 데스크탑 및 노트북 등 제품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관람객의 현장 입장은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며, 트위치 ‘브로드스튜디오(garimto)’ 채널을 통해 전 경기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프로게이머를 꿈꾸는 아마추어 e스포츠 게이머들에게 레노버가 실전경험 기회와 무대를 꾸준히 제공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e스포츠 팬들 역시 현장 방문 및 온라인 중계를 통해 국내 선수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길 바라며, 특히 레노버 VR 매직파크를 찾아 주시는 현장 참관객들에게는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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