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3일까지 대회 참가자 모집... 23일 본선대회

(사진:한국레노버)
(사진:한국레노버)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한국레노버가 다음달 23일 신도림 레노버 VR 매직파크에서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시즌 6 –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아마추어 토너먼트를 개최하며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27일 한국레노버는 국내 아마추어 e스포츠 게이머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로 자리잡은 제6회 레노버 리전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리그오브레전드’ 게임을 종목으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국내 아마추어 최강자를 가리게 된다.

대회 참가는 5명이 한 팀을 이뤄 누구나 도전할 수 있고  레노버 공식 네이버 카페에서 다음달 13일까지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현재 프로 선수단에 속해 있거나, 메이저 대회 출전 경험이 있는 선수들의 경우 참여가 제한된다.

대회는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디스코드 채널에서 공개되는 대진표와 운영진의 지시에 따라 온라인 예선전이 치뤄지며 이를통해 최종 결승 경기에 진출할 4개 팀이 가려진다. 본선대회는 다음달 23일 신도림 테크노마트 레노버 VR 매직파크 이벤트 존에서 진행된다.  본선 대회 진행과 해설은 프로게이머 출신 김동수 해설위원과 신일 캐스터가 담당하며, 트위치를 통해 온라인 단독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 최종 우승하는 팀에게는 현금 150만원, 준우승 팀에게는 60만원, 3등과 4등팀에게 각각 3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4강 진출팀 전원에게 게이밍 기어 전용 가방도 증정된다. 

그 밖에도 한국레노버는 결승전 당일 현장 참관객과 온라인 방송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네이버 리그오브레전드 한국 공식 커뮤니티(LCK)를 통해 방청권을 소지한 참관객에게는 레노버 VR매직파크 체험권을, 선착순 200명 현장 참관객에게는 리전 챔피언십 기념 마우스패드를 증정한다. 또, 매 경기마다 승리팀 맞히기 이벤트를 통해 게이밍 마우스와 헤드셋을 비롯하여 노트북, 레노버 VR 미라지솔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국내 아마추어 e스포츠 게이머들에게 더욱 커다란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대회 참가 선수들은 레노버 리전 게이밍 기어들을 통해 강력한 성능 및 모던한 디자인에 기반한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경험하게 될 것” 이라면서 “e스포츠 팬들 역시 현장 방문 및 온라인 중계를 통해 국내 선수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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