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주제로 웃기거나 공감할 수 있는 짧은 창작시 공모전...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참여

배달의민족의 2019 배민신춘문예가 시작된다. (사진: 배달의민족 제공)
배달의민족의 2019 배민신춘문예가 시작된다. (사진: 배달의민족 제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배달의민족의 2019 배민신춘문예가 시작된다. 올해도 치킨500마리가 상금으로 걸렸다. 특히 대상 수상자는 1년치인 치킨 365마리가 수여된다. 배민신춘문예는 음식을 주제로 웃기거나 공감할 수 있는 짧은 창작시 공모전으로 박수 칠 때 떠놔라 - ’, ‘치킨은 살 안쪄요, 살은 내가 쪄요’, ‘수육했어 오늘도등 기발하며 재치 있는 카피들이 이 공모전을 통해 탄생했다.

26일 배달의민족에 따르면, 배민신춘문예는 올해로 5년째다. 매년 봄마다 음식 주제 창작시로 경합을 벌이는 장이다.

이번 ‘2019 배민신춘문예의 응모분야는 음식을 소재로 한 짧은 시, 심사 기준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하게 웃기거나 ~’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다.

공모전 참여방법은 배민신춘문예 홈페이지에 접속해, 짧은 시와 작가명을 각각 20자 이내로 올리면 된다. 모바일에서만 참여 가능하며, 응모 기간은 26일부터 내달 10일까지다. 심사 결과는 4월 중 배민신춘문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이번 배민신춘문예 상금은 치킨 약 500마리와 도서 100권이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1년 내내 먹을 수 있는 치킨 365마리 (배달의민족 쿠폰)를 수여한다. 최우수상 3명에게는 치킨 30마리, 우수상 10명에게는 치킨 7마리, 입상 30명에게는 치킨 2마리씩 수여한다. 또한, 배민신춘문예는 올해 처음으로 교보문고 특별상’ 1명을 선정한다. 응모작 중 심금을 울리는 가장 감동적인 시 한 편을 선정해 배달의민족과 교보문고가 함께 교보문고 특별상과 책 100권 분량의 교보문고 상품권을 수여한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매년 참신한 응모작 수가 폭발적으로 늘며 올해 배민신춘문예를 통해 어떤 카피가 탄생할지 관심과 기대가 높다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시를 읽고 써보며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배민신춘문예는 올해로 5년째다. 매년 봄마다 음식 주제 창작시로 경합을 벌이는 장이다. 매년 수만 편의 응모작이 몰리며 주목 받았다. 작년에 열린 제4회의 응모 작품 수만 해도 약 124천 편에 달하며, 배민신춘문예가 시작된 이래 누적된 응모작은 총 272천여 편에 달한다. 응모작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작년의 경우, 수상작의 경쟁률은 무려 2,688: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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