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혼자서도 쉽게 착용이 가능한 버클형 손목밴드, 튼튼한 천 재질 목걸이줄 적용... 현장 방문수거(pick-up) 서비스 등 A/S 기능 강화 등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 를 단독으로 선보인다(사진:LG유플러스)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LG유플러스가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 를 단독으로 선보인다. 출시가는27만5000원이며 공시지원금을 받아 구매하면 15만5000원 지원받아 12만원에 구매 가능하다.

20일 LG유플러스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 디자인과 부모안심 기능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에 이어 실용성을 한층 높인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는 간편 버클 형태의 손목밴드 채용으로 아이 혼자서도 쉽게 착용이 가능하다. 또 목걸이 재질은 튼튼한 천을 사용해 실용성을 강화했다. 

또한 아이의 위치, 배터리 상태, 발자취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부모안심' 기능으로 아이의 안전을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아이가 길을 잃거나 위급상황일 때는 보호자에게 자녀의 위치와 함께 경고 알림을 보내고, 아이와 통화 연결이 안 될 경우에는 부모 스마트폰에서 아이의 키즈워치를 제어해 전화를 걸 수 있다.

배터리는 한 번 충전하면 하루 정도(연속 통화 시 2시간, 기능 미사용 시 10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아이가 실수로 물을 묻히거나 운동장이나 놀이터에서 놀다가 흙먼지가 묻어도 기계에 전혀 문제가 없는 생활 방수 및 방진 기능도 지원한다.

아울러 제품이 고장나면 카카오프렌즈 키즈워치 고객센터로 전화접수하면 집으로 방문해 제품을 수거해 가는 서비스도 이용가능하다.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의 색상은 블루와 핑크 2종류로 출시되며, 디자인은 각각 라이언과 어피치 캐릭터가 적용됐다. 

U+카카오프렌즈키즈워치2 구매는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U+Shop에서 하면된다. 

출시가는 27만5000원이며 공시지원금으로 구매 시 15만5000원을 지원받아 12만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한편, U+Shop에서 구매하는 고객은 공시지원금과 약정할인 관계 없이 매월 7%의 추가 요금할인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단독 사은품인 '카카오프렌즈 엄지척 완전자동우산'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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