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프리미엄 패션 명가(名家) 이미지 업

CJ ENM 오쇼핑부문이 배우 윤세아를 ‘에셀리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사진: CJ ENM 오쇼핑부문 제공)
CJ ENM 오쇼핑부문이 배우 윤세아를 ‘에셀리아’ 전속 모델로 발탁했다.(사진: CJ ENM 오쇼핑부문 제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드라마 스카이캐슬배우 윤세아가 CJ ENM 오쇼핑부문의 단독 패션 브랜드 에셀리아의 모델로 발탁됐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배우 윤세아를 에셀리아전속 모델로 발탁하고 올 봄 프리미엄 패션 명가(名家) 이미지를 공고히 한다고 8일 밝혔다.  앞서 CJ ENM 오쇼핑부문은 원빈(장 미쉘 바스키아), 이나영(지스튜디오), 김아중(엣지) 등을 자체 패션 브랜드 모델로 기용한 바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드라마 '스카이캐슬'에서 윤세아가 보여준 지적이고 우아한 모습이 에셀리아의 브랜드 이미지와 알맞아 캐스팅하게됐다고 설명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윤세아의 모델 영입을 통해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할 수 있는 데다, 우아하고 세련된 핏감을 강조하는 에셀리아 브랜드와의 케미도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윤세아 효과에 힘입어 전년 대비 150% 늘어난 500억원의 주문금액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같은 기대감은 드라마 속에서 윤세아는 자녀들의 진정한 행복을 바라는 엄마 '노승혜'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특히 환한 미소로 '빛승혜'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완벽한핏과 사랑스러운 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봄여름(S/S) 시즌 화보 촬영 당시 윤세아도 에셀리아의 여성 정장을 입어본 후 재킷이 떨어지는 라인이 예쁘고 핏도 좋다고 칭찬했다는 후문이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드라마에서 보여준 윤세아의 고급스러운 이미지가 에셀리아의 고품질 제품을 만나 시너지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그동안 여성 정장 위주로만 선보였다면올해는 니트 등 다양한 상품군을 강화해 TV홈쇼핑 여성 패션 대표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셀리아는 오쇼핑부문이 2001년부터 단독으로 운영한 패션 브랜드로, 주로 여성 정장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정장의 경우, 옷의 기본 모형(패턴)에 따라 옷의 매무새가 결정되기 때문에 디자인에 맞춰 패턴을 제작하는 패턴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에셀리아는 44년 경력의 전담 패턴사와 18년간 꾸준히 협업해 완성도 높고 실속 있는 제품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 에셀리아는 누구나 잘 어울리는 실루엣을 찾기 위해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에 제품을 입혀보고 이를 패턴에 반영하는게 특징이다. 덕분에 에셀리아 정장은 완성도와 실용성 높은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지난 2014년부터 오쇼핑부문 히트상품 톱 10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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