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고속도로 10개소에 임시화장실 81칸 설치 ...졸음쉼터 192칸 증설
11개 민자고속도로 운영사, 직원화장실 및 주유소 화장실 개방

설 명절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화장실이 운영된다.(사진: 졸음쉼터 휴게소/ 컨슈머와이드 DB)
설 명절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화장실이 운영된다.(사진: 졸음쉼터 휴게소/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설 명절 동안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화장실이 운영된다.

29일 행정안전부(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설 명절에 휴게소,졸음쉼터 등에 임시화장실을 증설된다. 또한 직원화장실도 개방된다.

우선 한국도로공사는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 하남 만남의광장휴게소(하행), 금산 인삼랜드휴게소(상행), 천안휴게소(하행) 등 고속도로 휴게소 10개소에 임시화장실 81칸을 설치한다. 또한 졸음쉼터에 192간의 임시화장실을 증설하는 한다. 아울러 직원 화장실 620칸도 이용객에게 개방한다.

11개 노선 민자고속도로 운영사는 설명절 기간에 이용객의 증가가 예상되는 휴게소를 중심으로 직원 화장실과 주유소 화장실을 개방한다. 정안알밤휴게소(·하행선), 이안휴게소(상행선), 가평휴게소(·하행선), 송산포도휴게소, 광주휴게소(·하행선), 양평휴게소(·하행선) 이다. 특히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하행)는 여성화장실 각 방향 20칸 추가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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