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모바일 쇼핑 히어로 캠페인 진행

▲ 사진 캡쳐 : G마켓 홈페이지

[컨슈머와이드-전진성 기자] G마켓의 앱이 있으면  버스 정류장에서 스마트폰 무료 충전이 가능하다.

G마켓은 스마트폰의 앱 유저들을 위한 프로모션 '모바일 쇼핑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그 첫번째로 앱 전용 유저들을 위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앱 전용 2000원 할인쿠폰과 첫구매 5000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친구를 추천하면 500명을 추천해서 샤오미의 보조배터리를 제공한다.

두번째 프로모션은 U+ 100MB 데이터 쿠폰을 단돈 1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지난 설연휴기간 데이터 부족을 염려한 소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킨 바 있다. 앱 전용으로 지난 16일부터 1만장 한정 판매하고 있다.

세번째 프로모션은 버스 정류장에서 G마켓 앱만 있으면 무료로 스마트폰 및 휴대폰 충전이 가능한 충전 서비스이다. 이 프로모션은 특정 버스 정류장에 휴대폰용 충전 소켓을 설치해 두고 주위에 한 사람만 G마켓 앱이 있어도 무료 충전이 한시간 동안 반복 가능하도록 고안되어 있다.

▲ 사진 캡쳐 : G마켓 홈페이지

G마켓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이 영웅심, 즉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G마켓 앱이 있으면 다른 이들도 무료 충전을 받을 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실제로 확인해 본 결과 전용 앱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기종의 휴대폰이 충전 가능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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