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보충시 상부 케이스 조절다이얼의 틈새로 물이 투수 돼 내부 전자 회로의 오작동 등 결함 발생 가능성

파크론이 스마트홈 온수매트에 대해 자발적 리콜 중이다. (사진: 지난 18일 게재한 공지 내용/ 파크론 공지 캡처)
파크론이 스마트홈 온수매트에 대해 자발적 리콜 중이다. (사진: 지난 18일 게재한 공지 내용/ 파크론 공지 캡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파크론이 스마트홈 온수매트에 대해 자발적 리콜 중이다. 해당제품 물 보충시 주입구 로 물이 넘쳐 케이스의 조절 다이얼 쪽으로 흐를 경우 다이얼의 틈새로 물이 투수되어 내부 전자 회로의 오작동 등 결함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이같은 내용의 리콜을 지난 18일 공표했다.

파크론은 이날 파크론 온수보일러 일부제품 리콜 안내라는 공지를 통해 최근 자체 검사 과정에서 파크론 PAS-001 온수보일러에서 상부 케이스를 통한 투수 발생 가능성이 있음을 확인했다이에 예방적 차원에서 해당 온수보일러의 케이스 교체를 위한 리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3일 파크론에 따르면, 리콜 대상은 모델명이 PAS-001 (온수보일러)로 제조기간은 2014~2016년이다. 리콜 방법은 택배 수거 후 개선된 케이스로 교체다. 리콜접수기간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317일까지 2개월간이다. 접수방법은 고객선테를 통해서다.

파크론은 해당 제품을 사용 중이신 고객은 리콜 신청을 해 달라이번 일로 부득이하게 불편을 드리게 되어 고객님들께 송구하다는 말씀을 올린다. 저희 파크론은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먼저 생각하고 운영하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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