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등급의 ‘크림’ 제품, 빈시드로 순수한 바닐라 맛 강조

해태제과가 부라보홈을 출시했다.(사진: 해태제과)
해태제과가 부라보홈을 출시했다.(사진: 해태제과)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해태 브라보콘이 홈컵으로 나왔다. 유지방 함량이 브라보콘 대비 30% 증가해 맛이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18일 해태제과에 따르면, 신제품 부라보홈은 부라보콘의 특징을 유지하면서 맛은 한층 고급화한 제품으로, 부드러운 맛을 좌우하는 유지방 함유량을 30% 가량 늘어났다. 5단계로 분류되는 유지방 등급 중 최고수준에 해당하는 제품이다.

맛도 부라보콘 대비 한층 깊어졌다. 초콜릿, 견과류 등 토핑 대신 바닐라 원료인 빈시드를 넣어 바닐라에 가까운 순수한 맛이 강조됐다 제품 구매에 큰 영향을 미치는 패키지는 빨강, 파랑 하트모양의 부라보콘 고유의 패턴이 채택됐다.

해태 관계자는 누구나 좋아하는 부라보콘을 홈컵 제품 특성에 맞게 최적화했다익숙하면서도 색다른 맛의 부라보홈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복고풍 디자인으로 출시됐던 부라보콘은 전량 완판, 부라보바 역시 지난 해 출시된 스틱바 신제품 1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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