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6일까지 입사 지원...18일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인턴직 경우 학력, 나이 상관없이 콘텐츠 산업 열정 있으면 누구나 지원 가능

카카오M이 내달 6일까지 모바일 콘텐츠 인재를 채용한다.(사진: 카카오M 제공)
카카오M이 내달 6일까지 모바일 콘텐츠 인재를 채용한다.(사진: 카카오M 제공)

 

[컨슈머와이드-복요한 기자] 카카오M 모바일 콘텐츠 인재 모시기에 나섰다. 경력직원과 인턴을 동시에 모집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신입은 제외됐다.

지난 2일 김성수 대표 체제로 갈아탄 카카오M은 드라마 및 디지털 영상 콘텐츠 사업을 하는 카카오 자회사다. 음원 유통 시장 내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음악콘텐츠 사업과 더불어메가몬스터’, ‘크리스피 스튜디오를 중심으로한 영상 콘텐츠 사업, 그리고 아이유를 비롯한 다수의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운영 중에 있다. 최근에는 이병헌, 김태리, 공유 등 한류 스타가 소속 된 BH 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 컴퍼니, 숲 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바 있다.

18일 카카오M에 따르면, 이번 공개채용 대상은 경력직과 인턴직이다. 이번 채용의 모집 분야는 경력직의 경우 미디어 기획, 콘텐츠 제작, 광고 분야이며, 인턴십은 미디어 기획과 콘텐츠 제작 분야에 한해 모집한다. 선발 인원은 경력직과 인턴십 각각 00명으로, 역량있는 인재를 폭넓게 영입하기 위해 채용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입사 지원은 내달 6일까지 카카오 채용페이지와 취업포털 사람인을 통해 가능하며, 서류 전형 합격자 발표는 같은달 18일이다. 발표방식은 개별통보다.

전형은 경력직원의 경우 음악/영상 콘텐츠 대한 전문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대상으로 하며, 서류 심사를 거쳐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인턴직의 경우 학력, 나이에 상관없이 콘텐츠 산업에 열정이 높은 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전형과 실무 면접을 통해 역량을 판단한다. 실무 면접 합격자는 6개월간의 인턴 기간을 통해 카카오M 본사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인턴십 종료 후 우수 수료자에게는 정규직 입사 기회가 제공된다.

카카오M 관계자는 기존의 틀을 깨고 획기적인 아이디어로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인재를 찾고있다, “카카오M이 자유로운 창조 문화를 지향하는 만큼, 콘텐츠에 대한 열정과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싶은 이들의 지원과 도전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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