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자 “이번 디도스 공격으로 피해접수 없어... 보상 無

(사진:아프리카TV홈페이지 캡처)
(사진:아프리카TV홈페이지 캡처)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디도스 공격을 받아 원활한 서비스 제공을 하지 못한 아프리카TV가 공식 사과했다.

아프리카TV는 지난 9일부터 10일 오전까지 아프리카TV의 서버가 입주해 있는 IDCDDos(디도스) 공격을 받았다. 이에 따라 9일 저녁 946분부터 10016분까지 150분간, 10일 오전 810분부터 45분까지 36분간, 같은날 1136분부터 12시까지 24분간 아프리카TV PC/모바일 전체 페이지 로딩 지연 방송 입장 및 방송하기 지연 등의 장애가 발생했다.

현재 아프리카TV는 장애 이후 현재까지도 다양한 패턴으로 DDos 공격이 지속되고 있으나, 이로 인한 장애를 막기 위해 IDC 보안관제센터와 핫라인을 구축하고 장애 피해나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실시간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프리카 TV다시 한 번 예기치 못한 장애로 인해 불편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향후 외부의 공격이나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IDC를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그렇다면 이번 디도스 공경에 따른 방송장애로 인한 소비자 피해 보상은 어떻게 될까. 아프리카TV는 피해접수가 없어 보상이 필요없다는 입장이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현재 디도스 공격은 없고 서비스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피해신고도 접수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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