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베트남항공이 새해 첫 프로모션을 열고 유럽, 호주, 동남아의 인기 여행지 5개 도시에 대해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11일 베트남항공에 따르면, 다음달 28일까지 한국 출발(인천과 부산)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랑크푸르트,런던,멜버른,시드니,방콕행 항공권이 특가판매 대상이다. 

베트남항공은  해당 프로모션을 통해  오는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탑승 가능한 왕복 이코노미클래스 항공권을 ▲프랑크푸르트 71만 9900원부터 ▲런던 78만 4500원부터 ▲멜버른 75만 7800원부터 ▲시드니 75만 7200원부터 ▲방콕 31만 2800원부터 등 합리적인 가격에 제시한다. 

이번 특가 항공권은 유류 할증료 및 제세공과금 포함으로 발권일 및 환율에 따라 가격이 변동될 수 있으며, 일부 성수기 및 특정 날짜는 조기 매진될 수 있다.

베트남항공 측은 "올해도 베트남항공은 3년 연속 스카이트랙스 4성 항공사 인증에 빛나는 고품격 서비스와 편리한 노선으로 승객들에게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