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31일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로 기해년(己亥年) 새해 연다...지하철 새벽2시까지 연장운행 등
서울시, 31일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로 기해년(己亥年) 새해 연다...지하철 새벽2시까지 연장운행 등
  • 주은혜 기자
  • 승인 2018.12.28 13: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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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오는 31 보신각에서 '201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로 새해 열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식전공연 등
 
(사진:
2017 보신각 타종행사 모습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올해도 어김없이 오는 31일  자정, 서울 보신각에서는 제야의 종을 울리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 힘찬 새해를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는 중증외상환자의 소생률 상승에 기여한 이국종 교수, 50년 넘게 독도를 지켜온 독도지킴이 故김성도 부인 김신열씨, 스피드스케이팅계의 전설 이상화 선수 등 사회 각 분야의 인물 11명이 201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참여해 33번의 종을 울린다.

28일 서울시는 31일 자정에  '2018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진행하며 이 행사에 서울시 홈이지 등을 통해 추천받은 다양한 분야의 시민대표 11명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타종 행사 전후에는  축하공연과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식전행사도 열린다.

시민대표 11명에는 이 사회를 정의롭고 안전하게 만든 인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하게 자기 일을 하며 사회를 훈훈하게 만드는 인물,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자기 분야에서 정상에 선 인물 등이 선정됐다.

▲닥터헬기 도입 등 중증외상환자의소생률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이국종 교수▲ 50년 넘게 독도를 지켜온 독도지킴이 故 김성도 부인 김신열 씨 ▲불법 동영상 사이트를 감시하고 디지털 성범죄 근절에 앞장서 영국BBC가 선정한 ‘100인의 여성’에 선정된 하예나 씨▲신체장애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동계 패펄림픽 금메달을 수상한 신의현 씨▲스피드스케이팅을 통해 세 번의 동계올림픽으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수상 및 각종 세계대회 우승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린 이상화 선수▲35년간 서울 지하철 2호선 100만㎞ 무사고 운행을 달성한 전기욱 씨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 인권침해 사건 해결 및 권리증진에 힘쓴 김예원 씨 ▲2018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씨▲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추진위원장 한완상 씨 ▲독립유공자 故 김규식 선생의 손녀 김수옥 씨▲독립유공자 故 김사범, 김산 선생의 후손 김삼열 씨 등이다. 

또한 서울시는 보신각 특설무대를 마련해 타종 전후 축하공연, 시장 신년인사 등 타종행사 현장을 찾은 시민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식전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제야의 종 타종행사는 tbs교통방송과 라이브서울,유튜브,유스트림,아프리카TV,다음TV팟 등 온라인 방송을 통해서도 생중계 된다.

한편, 서울시는 타종행사에 참여해 늦은 시각 귀가하는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지하철과 버스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 지하철은 새벽 2시까지 연장(종착역 기준)운행하며 총 115회 증회 운행한다. 단 행선지별로 막차시간이 다르므로 역사 내 안내문을 통해 사전에 막차 출발시간을 확인하고, 특히 경기․인천행 막차는 운행이 자정 전에 종료되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 또 승객 급증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될 경우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할 수 있으므로  행사장 인근 종각역, 시청역, 종로3가역, 을지로입구역, 광화문역을 이용해야 할 수도 있다. 

보신각 주변 경유 시내버스 40개 노선도 보신각 인근 정류소에서 차고지 방향으로 새벽 2시 전․후 출발한다. 종로를 지나는 올빼미버스 7개 노선(N15, N26중랑, N26강서,  N37진관, N37송파, N62면목, N62양천)도 정상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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