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부스 통해 기념 한정판 전시...여성용 브랜드 이로하 ’린‘ 신제품도 소개 예정

텐가가 한국진출 2주년 기념 한정판을 공개했다. (사진: 타투이스트 지화와 협업한 기념한정판/ 텐가 제공)
텐가가 한국진출 2주년 기념 한정판을 공개했다. (사진: 타투이스트 지화와 협업한 기념한정판/ 텐가 제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섹슈얼 헬스케어 브랜드 텐가가 제 17회 서울 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이곳에 가면 한국 지출 2주년 기념 한정판과 신제품들을 오프라인에서 볼 수 있다. 17회 서울 디자인페스티벌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11일 텐가에 따르면, 이번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텐가 부스에서는 남성용 브랜드 텐가의 스피너(Spinner)’, 여성용 브랜드 이로하의 (RiN)’ 등 신제품 2종과 더불어 텐가의 한국 진출 2주년 기념 한정판이 전시된다. 특히 한국 진출 2주년 한정판은 꽃을 소재로 활동하는 타투이스트 지화(Zihwa)’의 협업 작품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일러스트레이터 민조킹과 협업한 바 있다.

텐가 관계자는올해는 꽃을 소재로 활동하는 타투이스트 지화(Zihwa)’와 함께 컵을 제작했다타투이스트 지화와 공동작업은 성인용품의 음습한 편견을 바꾸고자 노력하는 텐가와 문신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 개선에 힘쓰는 작가의 지향점이 잘 맞아 성사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곳에는 성인용품으로는 세계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총 6번 수상하며 혁신성과 품질, 기능 등을 인정받은 이제품들도 전시된다. 단 해당부스는 19세 이상의 성인만 입장 가능하다.

텐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누구나 거부감 없이 성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텐가의 철학을 느낄 수 있는 자리라며 성인이라면 누구나 편안한 환경에서 텐가를 만나보실 수 있게 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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