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역, 종로2가, 명동, 구로, 영등포, 여의도, 신촌, 홍대입구역, 강남역, 역삼, 건대입구 등 11개 지점

연말을 맞아 강남, 종로 등 서울시 주요지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88개 노선 막차가 연장 운행된다.(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연말을 맞아 강남, 종로 등 서울시 주요지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88개 노선 막차가 연장 운행된다.(사진: 컨슈머와이드 DB)

[컨슈머와이드-최진철 기자] 연말을 맞아 강남, 종로 등 서울시 주요지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 88개 노선 막차가 연장 운행된다.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31일까지다. 단 자정 이후 승객수를 고려해 23, 30일 등 주일에는 막차 연장 없이 현재 막차시간대가 유지 윤영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내버스 막차 연장으로 연말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심야 이용수요 충족은 물론, 기존 올빼미버스(9개 노선) 및 이달 1일부터 운행 중인 연말 맞춤형 올빼미버스(4개 노선)와의 연계성을 높여 늦은 시각 서울 시내 구석구석까지 귀가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질 전망이다.

이번 시내버스 막차 연장 지점은 서울역, 종로2, 명동, 구로, 영등포, 여의도, 신촌, 홍대입구역, 강남역, 역삼, 건대입구 등 11개 지점이다. 해당 지점에서 새벽 1시까지 시내버스에 탑승할 수 있도록 운행된다. , 차고지부터 주요 지점까지 운행 시간을 고려하여 401번은 서울역 기준 새벽 145분 까지, 707번은 신촌역 기준 새벽 2시 까지 운행된다.

대상 노선은 서울역 3개 노선, 종로212개 노선, 명동 4개 노선, 강남역 11개 노선 등 총 88개 노선이다. 막차연장 대상 노선에는 차량 내부(전면 유리창)에 안내문이 부착된다. 또한 해당 기간 중 종로 일대를 경유하는 101·501번 등 40개 노선은 제야의 종 타종 행사로 31일 밤부터 내년 11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예정이다.

오희선 서울시 버스정책과장은 시민들의 심야 귀갓길이 보다 편리하도록 한시적으로 연말 막차를 연장 운행하니 많은 이용 바란다 시내버스 막차연장과 올빼미버스 추가 운행하는 등 연말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확대가 시민의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연말에는 심야시간대 시민들의 이동수요가 많은 시기로, 자정이후 버스 ·하차 인원이 타 시기보다 약 26.1%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11일 평균 자정이후 버스 승·하차 인원은 총 118980 (승차 53044, 하차 65936)인 반면 같은해 12월 자정이후 승·하차 인원은 총 15110(승차 67783, 하차 82327)으로 나타났다. 총 이용객 증가율은 26.1%이며 승차 승객 수 14739(증가율 27.7%), 하차 승객 수 16391(증가율 24.8%)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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