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국민임대주택 574세대 입주자모집 공고 시작... 신규공급 항동 2, 4단지 359세대, 잔여공가 공급 마곡지구 등 11개 지구 및 단지 215세대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 강서구 마곡지구 등 국민임대주택 입주대상자 모집이 시작된다. 이번 임대주택 신청접수는 다음달 10일, 11일 양일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5월 3일이다.
30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저소득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입주대상자를 금일부터 서울주택도시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574세대로 ▲구로구 항동지구 2단지 및 4단지 359세대▲마곡지구 등 11개 지구 및 단지의 잔여공가 215세대 다.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 신청자격은 ▲서울시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 ▲가구당 월평균소득,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 ▲세대 총 자산은 2억4400만원 이하▲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545만원 이하 등의 조건에 맞아야한다.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39㎡- 보증금 약 2600만원~3500만원, 임대료 약 20만원~25만원▲49㎡- 보증금 약 3300만원~6000만원, 임대료 약 24만원~37만원▲59㎡- 보증금 약 5000만원~6900만원, 임대료 약 34만원~42만원선이 될 예정이다.
이번 국민임대주택 신청접수는 다음달10일, 11일 양일간 SH공사 홈페이지 또는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5월3일이다. 계약기간은 내년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이다.
주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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