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기지국 총 2833개 중 약 2380개 복구

(사진;컨슈머와이드DB)
KT(사진:컨슈머와이드DB)

[컨슈머와이드-강진일 기자]  지난 24일 오전 11시경 발생한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통신시설 복구작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26일 KT는 금일 오전 11시 기준으로 인터넷 98%, 무선 84% 가량이 복구됐다고 밝혔다. 

 화재피해를 입은 무선 기지국 총 2833개 가운데  약 2380개가 복구된 상태다. 

한편, 서울 서대문구 KT 아현지사 화재로 화재당일인 지난 23일을 포함 24일에도 마포일대 ,중구, 용산구 등 일대 이동전화는 물론 초고속인터넷과 인터넷(IPTV), 인터넷전화와 롱텀에볼루션(LTE) 에그까지 모두 연결이 안되는 통신장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이 일대 소상공인들의 신용카드결제 서비스까지 마비돼 피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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