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생활환경 개선 및 사회 불평등, 불균형 해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P&G가 지난 13일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8 서울시 외국인 투자기업 어워드’에서 사회공헌 부문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P&G가 지난 13일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8 서울시 외국인 투자기업 어워드’에서 사회공헌 부문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한국P&G가 지난 13일 서울시가 주최하는 ‘2018 서울시 외국인 투자기업 어워드’에서 사회공헌 부문 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2018 서울시 외국인 투자기업 어워드’는 서울 경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거나 사회공헌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는 외국인 투자기업을 선정,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다. 한국P&G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서울시민 생활환경 개선 및 사회 불평등, 불균형 해소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사회공헌 부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P&G는 지난 6월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및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의료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P&G 패밀리케어 CSR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오늘의 변화를 선사하고자 기획된 ‘패밀리케어 캠페인’은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시 어린이병원 내 휴게실, 수유실, 도서관 등 공공시설을 신축 및 개·보수해 의료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도서, 팸퍼스 기저귀 등 병원이 필요로 하는 물품 기증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에코백 페인팅 행사와 같은 임직원 봉사활동의 날을 개최해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한 바 있다.

발라카 니야지 대표는 “가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P&G가 오랜 시간 꾸준히 전개해 온 사회공헌 활동으로 수상까지 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역사회와 함께 더불어 성장하고 의미 있는 변화를 꾀하기 위해 노력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