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7급) 195명, 사회복지(9급) 110명, 기계(9급)38명, 건축(7·9급)57명, 간호(8급)82명 채용..2019년도 정기 시험과 별도로 진행

(자료:서울시)
서울시 '추가 임용시험(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 채용 인원 내용 (자료:서울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서울시가 2019년도 정기 채용 외에 ‘추가 임용시험(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실시하고 신규공무원 482명을 채용한다.  조직개편에 따른 실무인력의 신속한 충원을 위해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번 추가 임용시험을 통해 선발하는 직렬(급)별 채용인원은 ▲일반행정 7급 195명▲사회복지 9급 110명▲일반기계 9급 38명▲건축 7급 6명/9급 51명▲ 간호 8급 82명 등이다.

공통응시자격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거주지 제한 없음)여야하며 응시연령은 ▲ 7급- 0세 이상(199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8·9급 - 18세 이상(200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다. 

응시원서 접수는 다음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이며 필기시험은 내년 2월23일에 실시되고 필기시험합격자는 4월2일이다. 필시시험합격자 대상으로 인성검사및 면접시험이 이뤄지고 최종합격자는 5월8일 발표예정이다. 

이번 추가시험은 2019년도 정기 채용과 별도로 진행된다. 해당 직렬(행정7급/사회복지/기계/건축/간호)은 정기 채용 때에도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미 발표한대로 내년부터 타 시·도와 공개경쟁 임용 필기시험 일자를 통일할 것이며, 2019년도 정기 채용 시험일자는 서울시홈페이지,인재개발원 홈페이지등을 통해 사전안내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식 서울시 행정국장은 “‘시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 서울을 견인할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와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