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화보 통해 본 고혹적인 우아함 보여주는 버건디 룩 vs 피부 본연의 자연스러운 빛을 살린 우아한 무드의 베이지 룩

랑콤이 올 겨울 메이크업 룩을 담은 김현주 화보를 공개했다.(사진: 랑콤 제공)
랑콤이 올 겨울 메이크업 룩을 담은 김현주 화보를 공개했다.(사진: 왼쪽 버건디룩, 오른쪽 베이지룩 / 랑콤 제공)

[컨슈머와이드-전휴성 기자] 랑콤이 제안한 올 겨울 메이크업 룩은 두 가지다. 하나는 관능적인 버건디 룩, 다른 하나는 피부 본연이 빛을 살린 우아한 베이지 룩이다. 랑콤은 이 같은 올 겨울 유행 메이크업 룩을 담은 김현주 화보를 공개했다.

고혹적인 우아함 보여주는 버건디 룩

랑콤이 먼저 공개한 화보에는 매혹적인 버건디 컬러의 매트 립으로 관능미가 넘치는 FW 메이크업 룩을 연출한 김현주 모습이 담겼다.

김현주의 버건디룩 연출법은 파우더리한 피부 표현과 브라운 톤의 음영 메이크업으로 한층 깊은 분위기를 만든 뒤, 무광의 매트 립스틱으로 입술을 채운다. 자칫 과하게 느껴질 수 있는 짙은 컬러의 매트 립은 입술 선에 맞춘 듯 깔끔하고 절제된 느낌으로 그려 넣으면 된다.

피부 본연의 자연스러운 빛을 살린 우아한 무드의 베이지 룩

랑콤이 연이어 공개한 두 번째 FW 화보는 김현주의 우아한 분위기와 무결점 피부가 돋보이는 룩이다. 베이지 룩은 이 건강한 피부결과 절제된 메이크업 만으로 특유의 우아한 분위기를 완성하는 것이 포인트다. 연출법은 우선 베이스 메이크업의 경우 깨끗한 피부 톤과 본연의 빛을 강조하기 위해 얇게 커버한 뒤 자연스러우면서 입술의 생기를 더하는 누드 톤의 립을 더한다. 블러쉬는 과감히 생략하고 눈가에 브라운 컬러의 섀도를 옅게 발라 그윽하게 눈빛을 살리면 된다.

김현주는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를 통해 매일 밤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시카 성분이 포함된 제품으로 데일리 케어에 신경 쓰고, 피부 컨디션에 맞춰 집중 케어를 한다며 환절기 민감해지기 쉬운 피부를 위한 그녀만의 관리법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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