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울시 ,2일 덕수궁길 일대 시민과 함께 제2회 환경보건 토크콘서트 및 전시회 개최... 설치 부스별 어린이 건강 보호, 부모, 직장인 대상 맞춤형 정보 제공

(사진:서울시)
서울시가 2일 종로구 덕수궁길(덕수궁 초입~원형분수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8년 환경보건콘서트’를 연다(사진:서울시)

[컨슈머와이드-주은혜 기자] 우리 일상생활 속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생활환경 만들기와 건강한 생활습관 확산을 위한 콘서트가 열린다. 

1일 서울시는 종로구 덕수궁길(덕수궁 초입~원형분수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18년 환경보건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환경보건콘서트는 오는 2일 오전 11시 20분부터 덕수궁길 일대에서 열린다. ‘어린이 안심환경공간 만들기’, ‘생활 속 화학물질 노출 줄이기’, ‘하나뿐인 내 몸’을 주제로 스탠딩 토크를 진행하며 토크 중간에 음악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콘서트 현장에서는 체험·전시·판매 부스가 운영,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위생용품 안전관리제도 소개, 수은 OUT 건강 IN, 어린이활동공간 안심환경 펙트 체크, 미세먼지와 건강, 바른 화장실 문화 등 시민 누구나 각 주제별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생활 속 유해화학물질로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과 실천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는 어린이활동공간 환경관리 등 시민 생활에 밀접한 환경보건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 시행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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