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게를 줄이고 활동성 높여, 신축성 높은 메커니컬 스트레치 원단 사용. 글리터 소재 사용, 방수지퍼 적용된 소매 포켓 추가

디스커버리 측은 2018 래스터에 보온 기능을 높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측은 2018 래스터에 보온 기능을 높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컨슈머와이드-장하영 기자]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인기 롱패딩 ‘레스터’ 벤치파카가 디자인과 기능 모두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디스커버리 측은 2018 래스터에 보온 기능을 높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완성했다고 밝혔다.

레스터는 지난해 롱패딩 단일 모델로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이다. 또 대학내일에서 운영하는 20대 연구소가 2017년 20대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롱패딩 관련 인식 조사에서는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가장 선호하는 롱패딩 브랜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2018 F/W 레스터는 기능적인 부분에서는 무게를 줄이고 활동성을 극대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신축성이 뛰어난 메커니컬 스트레치 원단을 사용해 움직임이 가뿐해졌을 뿐 아니라 가볍고 포근한 핏팅을 선사한다. 최고급 덕다운 충전재로 보온성이 뛰어나고 방수력과 복원력도 우수하다.

디자인에서는 디스커버리만의 유쾌하고 대담한 패션 에너지를 담았다. 벤치파카 오리지널리티 무드의 실루엣과 광택을 줄인 원단의 조합으로 더욱 견고한 레스터로 재탄생됐다. 또 글리터 소재의 실버 레스터는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이미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핸드포켓 외에 방수지퍼가 적용된 소매포켓을 추가해 수납력을 강화하고 어깨선을 정교하게 타고 흐르는 리플렉티브 라인으로 세련된 멋을 더했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사업부장 이종훈 전무는 "지난해 레스터가 받은 큰 사랑을 소비자들에게 보답하고자 제품의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브랜드의 감각적인 패션성을 더해 더욱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여름에 진행한 선판매부터 레스터에 대한 반응이 유달리 뜨거웠던 만큼 올 겨울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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